기아차, 아프리카서 디지털 판매 강화… '라이브 스트림 쇼룸' 론칭

나이지리아에 온라인 플랫폼 마련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디지털 판매 플랫폼을 강화한다. 코로나 19 여파에 따른 언텍트 판매 채널을 강화한다는 것. 

 

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나이지리아에서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 '라이브 스트림 쇼룸'을 출시했다. 라이브 스트림 쇼룸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기아차 고객들이 디지털 쇼룸과 라이브 비디오 세션을 통해 개인에 맞춘 디지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고객들은 온라인을 통해 딜러를 통해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모델의 디자인과 기능에 대한 정보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는 온라인 플랫폼 확대에 앞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 중 83%가 차량 구매 전 온라인을 통해 제품 정보를 조사하는 것을 선호하는 한편, 47%는 온라인 구매에 적극적이라고 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라이브 스트림 쇼룸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보여준다"며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함으로써 온라인 판매 전환기에 디지털 판매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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