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율주행차 시장 2026년 615조원 성장 전망"

인도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 발표

 

[더구루=김도담 기자]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가 2026년이면 615조원에 이르리란 전망이 나왔다.

 

인도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는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이 2019년부터 연평균 39.4%씩 성장하며 2026년 5566억7000만달러(약 615조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고 최근 분석했다.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는 그 근거로 최근 자동차와 IT 기업의 관련 투자 및 협력 확대를 꼽았다. 특히 현대차와 세계적 자율주행 기술 기업 앱티브(Aptiv)가 지난해 총 40억달러(약 4조4000억원·각 20억달러)를 투입해 자율주행차 상용화 작업에 나선 걸 첫 번째 대표 사례로 지목했다.

 

현대차와 앱티브의 합작사 모셔널(Motional)은 내년 미국 한 도시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표방한 '로보택시(Robotaix)'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본보 2020년 10월28일자 참고 현대차, 내년 美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첫선…'Via' 맞손>

 

포드 역시 텍사스 주(州) 오스틴 시내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운영키로 하고 이를 위한 정밀지도 제작을 시작했다.

 

미국의 거대 IT기업 구글을 비롯해 테슬라, 아마존, 우버 역시 운전자가 필요없는 궁극의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관련 연구에 나선 상태다.

 

이 업체는 언급한 기업 사례 외에도 수많은 자동차·IT 회사가 궁극의 자율주행차 개발에 뛰어들었으며 자동차 같은 탈 것이 소유 개념에서 서비스 개념(Maas·Mobility as a service)으로 바뀌는 추세 역시 자율주행차 시장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높은 자율주행차 제조 단가와 다양한 데이터 관리의 어려움은 시장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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