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블랙핑크 착용' 빈티지 할리우드, 日 상륙…패션 쥬얼리 공략

일본 최대 패션 쇼핑몰 '조조타운' 입점 
한류 인기로 K-패션 덩달아 인기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BLACKPINK)가 착용해 화제가 된 패션 쥬얼리 빈티지 할리우드(VINTAGE HOLLYWOOD)가 일본에 상륙했다. 

 

케이팝(K-POP)의 인기로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 화장품, 패션, 음식 등의 인기가 상품 구매로까지 확산되자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선 것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빈티지 할리우드는 지난 28일 일본 최대 패션 커머스인 조조타운(ZOZO TOWN)서 발매를 시작했다. 

 

2008년도에 탄생한 빈티지 할리우드는 '빈티지(VINTAGE)'와 '할리우드(HOLLYWOOD)'는 상반된 세계를 조합한 브랜드 네임밍으로 '할리우드처럼 화려하고 멋진 세계가 되면서 빈티지의 독특한 분위기를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신 유행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웨어러블' 디자인에 자신의 '유니크함' 더한 아이템을 전개하고 쥬얼리 브랜드의 테두리를 넘은 패션을 제안한다.

 

인기아이돌 스타 BTS와 블랙핑크가 착용해 인기를 더했다. 진주와 비즈를 이용한 아이템은 팝적인 디자인이면서도 고급 스러움을 겸비하고있어 추천되고 있다. 

 

 

빈티지 할리우드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최대 쇼핑몰 조조타운에 입점을 택했다. 조조타운이 입성은 까다롭지만, 소비자들에게는 선별된 브랜드만을 보여줘 조조타운이라는 자체가 브랜드가 되고 있어 입점만으로 일본시장의 성공적인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타트 투데이가 운영하는 조조타운은 주 상품이 의류, 패션만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다. 6100개 이상의 인기 브랜드를 취급, 최신 패션아이템을 상시 52만 개 이상 판매하고 있다. 가장 큰 소비자 연령층은 20~30대 사이로, 단순히 옷을 판매할 뿐 아니라, 패션 뉴스를 정리하여 아이템을 추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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