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지분 출자

이사회 의결
99㎿급 육상 태양광 구축…남동발전 110.5억 투자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투자에 나서며 발전소 건설에 시동을 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지난 12일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지분 출자안을 의결했다.

 

1구역 발전사업은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동쪽 일원에 99㎿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1578억6000만원으로 남동발전은 이중 110억5000만원을 쏟는다.

 

남동발전은 작년 9월 발전사업 협약을 맺고 1구역 발전사업에 뛰어들었다. 새만금개발공사와 LS일렉트릭,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종합건설 등이 11개사가 참여해 컨소시엄을 꾸리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추진했다.

 

남동발전은 이달 이사회 승인과 주주협약,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계약 체결을 거쳐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내년 12월 준공해 이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한다.

 

남동발전은 1구역 발전사업 참여로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을 맞추며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남동발전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25%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증대로 2050년에는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0)'에 도달한다.

 

목표 달성을 위해 태양광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국내 최초 계통연계형 영농형 태양광 발전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 고성군 일대 농지 2480㎡에 100㎾급 계통연계형 영농형 태양광 발전을 설치하고 농가의 수익 창출을 지원했다.

 

2018년 18.7㎿급 군산 수상태양광도 준공했다. 국가산업단지 유수지를 활용해 국내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을 구축했다. 이외에 구미 정수장(0.99㎿), 탑선 옥상형(1.01㎿), 영동(1.07㎿) 등 다양한 태양광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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