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中 반전카드' 쿠스토, 내년 하반기 출격…중국 최초 MPV

중국 특허청 'CUSTO(쿠스토)' 상표 등록 완료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국 내 합작사 베이징현대가 중국 시장 최초 다목적차량(MPV)을 내년 출시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베이징현대는 내년 하반기 MPV 모델을 중국 시장에 선보인다. 베이징현대의 첫 MPV 모델로 개발 코드명 'KU'이며, 모델명은 '쿠스토'로 알려져 있다. 베이징현대는 쿠스토와 함께 내년 2분기 출시될 4세대 투싼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베이징현대는 지난 2월 4일 중국지식산권국(CNIPA)에 'CUSTO(쿠스토)'의 상표 등록을 신청했고 3월 24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해당 상표 분류는 '자동차'로 향후 출시될 현대차 모델명으로 예상돼 왔다.

 

베이징현대의 새로운 MPV는 연간 70만대 수준 밑으로 추락한 중국 판매량을 반전시킬 '비밀 무기'로 평가되고 있다. 베이징현대는 새로운 MPV만 연간 6만대 이상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MPV모델은 중국 창저우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혼다 오딧세이, 뷰익 GL8과 중국 미니밴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베이징현대는 쿠스토와 함께 내년 2분기 출시될 4세대 투싼을 앞세워 중국 시장에서 반전를 모색하고 있다.

 

차우준 베이징현대 브랜드 실장은 "2021년 순수 배터리 전기차 모델의 출시 외에도 투싼 N라인 등 고성능 모델도 점진적으로 출시할 것"며 "다양한 신차 라인업을 통해 중국 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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