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중소형 굴착기 'HX85A' 유럽 출격

유럽 배기가스 규제(Stage-V) 만족 시켜
유럽 도시 건설현장 등 좁은 작업공간에 투입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건설기계가 유럽 시장에 중소형 굴착기 HX85A를 선보인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유럽 도시 건설 현장 등 좁은 작업공간에 투입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새로 나온 8.5t 짜리 중소형 굴착기 HX85A를 출시한다. 유럽 배기가스 규제(Stage-V)를 만족시키는 모델로 유럽 시장 고객 요구 대응 차원으로 출시에 나선다.

 

이 굴착기는 얀마(YANMAR) 4TNV98C 디젤 엔진에 의해 구동되며, 버킷 용량은 0.25㎥에 작동무게는 9204kg이다. 정격 출력은 66.9HP(kw)이며 최대 굴착 깊이는 4640㎜에 최대 굴착 높이 7230㎜이다. 얀마 49.9kW 엔진이 장착된 굴착기는 66.9HP의 출력을 제공해 탁월한 효율성과 더 나은 연비 그리고 훨씬 더 낮은 엔진 소음을 제공한다. 여기에 장착된 유압 부하 감지 시스템은 특히 여러 기계 동시 이동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HX85A 후면 커버 디자인은 안정성과 후면 가시성을 향상시킨다. 운전실 내부에는 운전자 압력을 줄이기 위한 최신 직관적 기술이 장착됐고, 인체 공학적 인테리어 디자인과 뛰어난 전방위 가시성 덕분에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아울러 기존 모델과 비교해 후방 회전 반경이 1.60m에 불과해 테일 스윙이 감소하고, 또 컴팩트한 굴착기 사이즈로 인해 안정성도 뛰어나다. 도시 건설 현장과 같은 좁은 공간에서 작업하기에 적합하다. 

 

현대건설기계는 유럽 진출을 위해 유럽 최대 건설장비전시회에 참가하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쳤다. 앞서 HCEE는 지난해 독일 '바우마 전시회 2019'에서 15개 장비 전시했다. 그중 8.5t 짜리 HX85A 모델이 첫 선을 보인바 있다.


여기에 3만여평 부지에 유럽지역 통합 신사옥을 건립, 1000명 직원이 근무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대형 부품 물류센터와 전시장, 교육 시설을 갖췄다. 그결과 현대건설기계는 유럽지역에서 꾸준히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유럽 시장은 회사 전체 매출에서 10%를 차지한다

 

유럽의 건설장비 시장은 2015년 기준 114억 유로(약 15조원) 규모로 북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며, 세계적인 건설장비 시장의 침체 속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기계가 신사옥을 건립 등 유럽시장에 목을 메는 이유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A시리즈는 유럽 배기가스 규제 만족시키는 모델"이라며 "이 모델 사이즈가 국내시장 수요는 그리 많지 않아 유럽시장에만 먼저 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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