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최초 지식산업센터 '춘천하이테크타워' 분양 열기

 

[더구루=오승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대출규제 등의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면서 지방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강도 높은 규제가 이어지자, 오피스텔·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뜨고 있는 모양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춘천하이테크타워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부분에 춘천시가 당첨되어 2차 바이오센터 부지를 선정하고 국내최초 체외진단C&BD센터, 바이오융복합산업화지원센터를 건설한다.

 

춘천하이테크타워는 정부주도의 산업단지 개선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135억 원을 출자한 사업으로 국가에서 관리해주는 사업이다.

 

산업단지공단과 코리아신탁이 관리, 2022년 5월 준공예정이며 춘천에 새로운 성장기반으로 조성되는 춘천후평산업단지는 춘천시에서 2025년까지 100억원 이상의 비용이 투입돼 최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춘천하이테크타워는 연면적 57,140㎡에 지상 9층 규모로, 1층부터 6층까지는 드라이브인 제조형, 7층부터 9층까지는 멀티스페이스 업무형으로 조성된다. 1~2층에는 라이프스타일의 근린생활시설로 고품격 비즈니스 라이프를 실현했다.

 

또한 물류시스템이 필요한 사업체를 위해 1층부터 6층까지 화물차가 각 호실까지 올라갈 수 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화물차가 호실 안까지 들어와 물건을 넣어 상하역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러한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적용하여 제조업 사업장에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춘천은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는 경춘선 춘천역과 인접해 있으며, 서울을 1시간 거리로 당겨주는 ITX 고속철과, 동서고속도로 양양-서울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 등 대한민국 어디든 연결되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춘천하이테크타워 분양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모델하우스 위치는 세무서 옆 춘천시 중앙로3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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