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유통공룡' SES, 한화큐셀 태양광 쇼핑몰 옥상 설치

옥상 면적 50%에 지붕형 태양광 시스템 설치 
연간 52만kW 청정 전기 생산해 128t CO2 감소 

 

[더구루=길소연 기자] 오스트리아 주요 쇼핑몰 운영업체 SES 스파 유로피언 쇼핑센터가 한화큐셀의 태양광 시스템을 쇼핑몰 옥상에 설치,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일조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오스트리아 리트임인크라이스 쇼핑몰 '웨버자일' 쇼핑센터 옥상에 1500 큐피크(Q.PEAK) DUO-G8 태양광 모듈이 장착된 520킬로와트피크(kWp) 규모의 태양광 시스템을 공급했다. 

 

오스트리아의 주요 쇼핑몰 운영업체인 SES 스파 유로피언 쇼핑센터에서 관리하는 웨버자일 쇼핑센터에 태양광을 설치한 것이다. 

 

한화큐셀의 파트너사 오스트리아 벨스의 전기 엔지니어업체 'eww Anlagentechnik GmbH'가 7주간 웨버자일 쇼핑센터 지붕면적 50% 규모인 4100㎡가 넘는 면적에 Q.PEAK DUO-G8 유형의 1500개의 태양광 모듈 설치 시공을 맡았다. 정식 가동은 지난 9월 중순부터 시작됐다. Q.PEAK DUO-G8는 25년 제품·성능을 보장한다.

 

이번 태양광 설치로 웨버자일 쇼핑센터는 연간 52만kW의 청정 전기를 생산해 128t의 이산화탄소(CO2)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SES 쇼핑센터는 건물을 지을 때 지속 가능성과 환경 및 자원 친화적 운영을 고려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 확대와 쇼핑센터 활용을 위해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기도 했다. 특히 오는 2050년까지 사용가능한 모든 지붕 영역의 50%를 태양광 시스템 설치를 목표한다. 이에 웨버자일 쇼핑몰 설치를 발판 삼아 태양광 시스템 설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웨버자일 쇼핑센터의 지붕은 고성능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하는 데 이상적"이라며 "태양광 모듈 장착으로 쇼펭센터 자체 전력 수요 30%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쇼핑센터의 미래 지향적 프로젝트를 실현하게 돼 기쁘다"며 "태양광 설치로 시스템 작동을 최대 수율로 안정적으로 생성하고 쇼핑 센터의 전기 비용을 영구적으로 절감하는 데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태양광 토털 솔루션 기업 한화큐셀은 태양광 셀이랑 모듈을 생산하며, 태양광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만든다. 태양광 발전의 미드스트림에 해당하는 셀·모듈 생산부터 개인 주택·상업 시설·대형 발전소에 이르는 다운스트림 분야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유럽과 일본의 지붕형(Roof-Top) 시장과 미국·태국·칠레·중남미의 대규모 발전 시장을 개척했으며, 2014년 일본을 비롯한 영국·프랑스 등 유럽 신흥시장에서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또 2015년 4월 미국 넥스트에라(NextEra)와 당시 단일 공급 건으로는 업계 최대 규모인 1.5GW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 독일, 영국, 한국, 일본 등의 주요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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