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80 중동 사막 달린다…디지털 출시 행사

2.5L·3.5L 가솔린 엔진 모델 투입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대표 세단모델인 'G80'의 신형 모델이 중동·아프리카 시장에 투입된다. 

 

제네시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디지털 행사를 통해 제네시스 신형 G80을 공식 출시했다.  G80은 이날을 시작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에 본격 판매된다.  

 

현지에서 출시되는 G80 모델은 2.5L 가솔린과 3.5L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각각 최고출력은 304마력과 380마력이며 최고토크는 43.0kg.m와 54kg.m이다. 

 

G80에는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비롯해 14.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됐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가 장착돼 안전성도 높였다. 

 

특히 제네시스는 사막 기후 때문에 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현지 특성을 고려해 실내공기를 자동으로 정화해주는 기능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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