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러시아 최동단 사할린에 딜러샵 오픈

유주노 사할린스크 시장도 적극 지원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러시아 최동단 사할린 섬에 새로운 딜러샵을 오픈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러시아 사할린섬의 유주노 사할린스크에 새로운 딜러샵을 열었다. 해당 딜러샵은 러시아 최동단에 위치한 딜러샵이 됐다.

 

해당 딜러샵은 자동차 판매 뿐 아니라 부품 판매, 유지보수와 수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딜러샵 오픈에는 세르게이 나드사딘 유주노 사할린스크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픈행사에도 유주노 사할린스크 시장이 직접 참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주노 사할린스크 당국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0월 러시아 시장에서 총 1만5431대(점유율 10.1%)를 판매해 전년동기 대비 3% 감소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6688대가 판매된 크레타였으며 솔라리스와 투싼은 각각 5271대와 2563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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