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30 N, 獨 '스포츠 오토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해당 부문서 66% 득표로 선정…"운전의 즐거움"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 i30 N이 독일 '스포츠 오토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했다. i30 N는 운전의 즐거움을 제대로 구현한 고성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유명 자동차매체인 '스포츠 오토'가 선정한 '스포츠 오토 어워드'는 현대차의 i30 N을 '3만5000유로 이하 소형-수입차' 부문의 수상모델로 선정했다. 

 

스포츠 오토 어워드는 해당 매체의 독자들이 투표로 우승 모델을 결정한다. 올해 투표에는 전체 부문에 230개 스포츠카 모델이 후보로 올랐으며 1만3000여명이 투표했다. 

 

현대차의 i30 N은 해당 부문에서 66%에 압도적인 득표율로 2년 연속 수상모델이 됐다. 

 

2017년 유럽에 출시된 i30 N은 출시 이후 큰 관심을 받으며 2만6700여대가 판매됐다. 또한 2021년에는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어 추후 판매가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 유럽권역본부 관계자는 "i30 N이 추구하는 목표는 운전하는 재미이다. 이번 스포츠 오토 어워드의 2번째 수상으로 일상 생활에서 스릴있는 운전경험을 즐기고자 했던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켰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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