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만 구독자' 日 유튜버, 농심 신라면 '오이시~'

쫄깃한 면발과 스프가 매력적
신라면 볶음밥도 추천

 

[더구루=길소연 기자] 구독자 수 86만명이 넘는 일본 유튜버가 농심 신라면에 빠졌다. 최근 잘 먹는 라면으로 농심 신라면을 꼽으며 봉지면과 컵라면 모두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수수루(SUSURU) TV' 운영자 수수루씨는 한국 라면 추천 영상을 올리며 농심 신라면을 극찬했다. 

 

그는 신라면의 생면 식감을 추구해 맛이 더 뛰어나다고 전했다. 쫄깃한 면발과 국물이 어우러져 맛이 좋고 특히 신라면 컵라면을 추천했다. 

 

이어 스프도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그는 고품질의 수프에서 인상을 받았다며, 향신료와 맛있는 재료가 혼합된 매콤한 스프에 가벼운 맛을 더해 맛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수수루씨는 "작년까지만 해도 신라면을 먹지 않았다"며 "올해 신라면 봉지면을 먹었는데 맛있어서 컵라면까지 먹게 됐다"고 말했다. 

 

신라면을 즐기는 특별 레시피도 추천했다. 그는 신라면을 그냥 라면으로 즐겨 먹어도 맛있지만, '신라면 볶음밥'으로 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했다. 레시피는 컵라면을 으깬 뒤 밥과 날달걀을 팬에 넣고 볶으면 된다. 

 

또한 봉지면도 국수와 국물을 한꺼번에 냄비에 넣어 끓여야 면에 육수맛이 스며들어 맛있다고 추천했다. 

 

그는 신라면 외 추천한 라면으로 △일본 에이스쿡 '미역라면' △일본 세븐일레븐 '모코탄멘 나카모토' 라면 △일본 아후리 유자시오라멘 △일본 닛신 라오 라면 등을 꼽았다. 

 

유튜버 수수루는 라면 먹방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대학교 2학년때 라면에 빠져 전세계 라면을 먹고 소개하는 중이다. 구독자 수는 86만명 이상이며, 총 누적 조회수는 4억회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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