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지난달 30일 드디어 국내에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가 공식 출시됐다. 공식 출시 전 사전예약을 신청한 국내 소비자가 1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전예약 사이트가 마비되는 등의 현상이 발생했다.
출시된 기종 중에 아이폰12프로 모델이 압도적인 인기를 보였다. 성별과 연령을 보면 2030대 MZ세대 여성 비중이 가장 컸다. 이통 3사에 따르면 통신사 별로 아이폰12 예약자 10명 중 8명은 아이폰12 PRO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SKT의 경우 10명 중 9명 꼴로 아이폰12 PRO를 선택해 압도적인 인기를 보였다. 용량은 아이폰12, 아이폰12 PRO 모두 128GB가 가장 인기를 보였다.
아이폰12프로의 색상 구성은 그래파이트(38%)와 퍼시픽블루(35%), 아이폰12는 화이트(46%)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스마트폰 색상에 있어 전통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블랙과 화이트 색상이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처럼 아이폰12가 전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81만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사전예약 전문 카페 '국대폰'은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내걸고 오는 11월 13일부터 시작되는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국대폰에서 이번에 진행하는 이벤트는 아이폰12미니, 프로맥스 사전예약을 신청한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케이스, 셀카봉, 케이블 홀더, 그립톡 등 구입이 가능한 아이폰 액세서리 구매 쿠폰 2만 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개통 시 카페 추가 할인혜택 또는 아이패드7, 에어팟 PRO, 애플워치SE 등 다양한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한다.
국대폰 관계자는 "아이폰12 시리즈가 아직 전부 출시가 되지 않았는데, 100만 명의 사전예약자를 유치할 만큼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며 "뒤이어 출시될 아이폰12 미니와 프로맥스 또한 높은 인기가 이어져 예약이 조기 마감 될 수 있으니 빠른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 현재 국대폰에서는 삼성기종인 갤럭시Z플립 10만원대, 갤럭시S20 20만원대, 갤럭시노트20 30만원대 등 20여 종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할인 특가를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S10 5G와 갤럭시노트9의 경우 최대 100% 할인이 적용되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