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은 하늘과 기분 좋은 선선한 바람이 가을이 왔음을 실감케 하는 요즘이다. 한 없이 쾌청한 가을날씨가 반갑기는 하지만, 모발건강에 있어 가장 주의가 필요한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
환절기인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 할 정도로 탈모인들에게는 괴로운 시즌이다. 건조한 외부환경으로 인해 두피에 각질이 쌓이기 쉽고, 또 밤낮으로 큰 일교차가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두피컨디션을 엉망으로 만들어 탈모의 진행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탈모증상이 없었던 이들도 탈모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어느 계절보다 세심한 탈모 관리가 필요한 시기가 요즘이라 할 수 있다.
탈모란 하루 평균 100모 이상의 모발이 빠지는 상태를 말한다. 하루 50~70모 정도의 모발의 탈락은 정상범주로 간주하나 그 이상의 모발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하고 관리해야 한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두피의 청결이 중요하다. 샴푸 시 모발뿐 아니라 두피에 붙어 있는 각질, 비듬, 유분 등을 꼼꼼히 세정하여 노폐물이 두피 모공을 막아 두피건강을 악화시키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하지만 이미 하루 평균 100모 이상의 모발이 빠지거나, 두피에 홍반이나 여드름 같은 발진 증상이 발생한다면 하루 빨리 의료기관을 찾아 두피 및 모근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 중 두피의 세포기능을 회복시키는 줄기세포 헤어바이탈을 이용한 치료는 성장신호가 멈춰버린 모발에 활성화를 유도하여 탈모방지는 물론, 발모효과까지 도모하는 시술로 환절기 계절성 탈모는 물론이고 미만성탈모, 산후탈모, 남성탈모, 여성박모, 장년층탈모 개선에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
아울러 치료 후 홈케어도 매우 중요한데, 근래에는 무너진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정상화 시켜주고 두피장벽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의료기기 두피 솔루션들이 탈모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현아 목동동안의원 대표원장은 "탈모치료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치료 시기"라며 "초기 탈모증상이 발생됐다면 하루라도 빨리 의료기관을 찾아 의료진과의 상담을 진행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