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춘천하이테크타워는 강원 춘천 최초로 후평일반산업단지에 들어오는 하이테크타워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춘천하이테크타워는 최첨단 산업시설과 우수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후평산업단지는 체외진단C&BD센터와 ICT벤처센터 조성 주변도로, 주차장 등 개선 계획에 100억원 투입, 대로변에 최초로 분양하는 곳으로 강원도청, 병원, 소방서, 춘천 중심상권인 명동이 인근에 있어 업무환경이 우수하다.
춘천하이테크타워는 지상 1~9층, 연면적 5만7016㎡ 규모의 첨단 지식산업센터로, 총 270여 호실로 구성됐다. 특히 1개층 모두 사용할 경우 최고 면적 8990㎡(약 2720평)와 6m 높이의 층고로 공장 설립이 가능한 구조다. 또한 5톤 화물차량이 6층까지 올라갈 수 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 각 호실에 들어갈 수 있는 도어-투-도어 시스템을 통해 물류비용의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특히 후평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은 제한적이지만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업종이 BT, CT, IT, ICT 등 첨단업종은 물론 기존 제조업 공장들이 입주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 공장들과 밀집지역으로부터 이전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바이오(BT) 기업을 위한 각 호실 폐수관 설치와 상수, 오수 등 시설을 완비했으며(설계 변경 예정) IT, CT, ICT 기업을 위해 높은 층고를 활용해 다양한 업무시설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법정 주차대수보다 약 3.09배 더 넓은 54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춘천역과 남춘천역, 경춘고속도로와 국도 근접 5~10분 거리 내에 인접하고 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4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분양권 전매 제한 없다.
춘천하이테크타워 관계자는 "금융 혜택도 지원돼 담보비율 80% 이상으로 적은 금액으로도 자가 사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