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수제버거 브랜드 '버거앤프라이즈'가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10월 한정특전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버거앤프라이즈는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정 기간동안 교육비 전액 지원, 물류 보증금 면제, 생닭 100마리 지원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버거앤프라이즈는 패티부터 번까지 모든 조리과정에 손맛을 더하는 수제버거 프랜차이즈다. 버거앤프라이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본사의 상생전략 등을 제공하면서 특히 남자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 종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버거앤프라이즈의 모든 가맹점은 버거에 사용하는 쇠고기 패티와 야채를 매일 아침 새로 공급받는다.
버거앤프라이즈에 따르면 버거앤프라이즈 왕십리점 점주의 경우 지난 6월, 타 브랜드 창업 비용 대비 소자본으로 업종변경창업을 한 후 비교적 작은 평수에서 높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자소자본 창업의 본보기인 왕십리점이 이처럼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요인은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버거와 다양한 사이드 메뉴로 알려져 있다.
버거앤프라이즈 왕십리점 점주는 "젊은 세대뿐 아니라 어르신들도 주에 2~3회씩 방문할 정도로 수제버거의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여기에 골드브라운치킨, 프렌치프라이, 어니언링, 떡꼬치 등 버거 외에 입맛을 돋우는 사이드 메뉴가 꾸준히 인기를 얻어 매출을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왕십리점 점주는 남자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찾으며 매장을 열기까지 고민이 많았지만, 본사에서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를 모두 공개하며 신뢰를 준 덕에 창업을 결심했다. 본사는 창업주의 자본 상황에 따라 창업비용을 책정함은 물론이고, 왕십리점 점주가 투자금으로 활용하도록 무이자 대출도 지원 받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버거앤프라이즈 관계자는 "'본사는 덜 남기게, 점주는 더 남기게, 손님은 안 남기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프랜차이즈로 가맹점과의 상생을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창업비용이 합리적"이라며 "점주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창업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버거앤프라이즈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