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전자담배, 사용감부터 디자인까지 고려해야

[더구루=오승연 기자] 담배는 대표적인 기호식품으로 분류된다. 향부터 맛까지, 엄격한 취향의 영역에 있는 기호식품으로 ‘담배 뭐 피우세요?’라는 질문은 흡연자들 사이에서는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는 당연한 질문처럼 여겨지고 있다.

 

기존의 연초담배가 아닌 전자담배가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기호는 더욱 확실해졌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디자인을 앞세운 전자담배는 흡연에 대한 욕구를 채워주는 것은 물론 패션 아이템처럼 취향에 따라 나만의 개성을 나타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여러가지 장점도 많다. 담배 냄새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흡연자는 물론 비흡연자 또한 냄새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출시되는 전자담배들은 실내에서 피워도 부담이 없을 정도다. 담배꽁초나 담뱃재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뒤처리가 깔끔하며 차 안에서의 흡연 또한 비교적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전자기기로 연초를 가열해 니코틴 증기를 흡입하는 방식의 궐련형 전자담배는 기존의 담배와 유사한 만족감을 준다는 데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들 사이에서 소비자들은 맛에 대한 호불호 외에도 다양한 취향을 고려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디자인이다. 손가락 사이에 끼우는 그립감과도 연관이 있기에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휴대성과 직결되는 무게 또한 신경써야할 부분이며 그외 향과 타격감, 연무량, 충전 방식 등을 고려해 자신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와이커넥트'에서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우수한 호환성, 고용량 배터리와 쾌속 충전의 장점을 갖춘 궐련형 전자담배 1413 시리즈를 선보여 애연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와이커넥트 관계자는 "1413 시리즈는 '담배가 가장 생각나는 시간, 14시 13분'이라는 의미를 담아 네이밍한 제품"이라며 "애연가들의 니즈를 이상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루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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