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승연 기자] 일정 금액을 내면 원하는 서비스나 상품을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와 구독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구독서비스'는 지난 몇 년간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우유나 신문 배달 등으로 익숙하던 구독 문화는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소비의 증가와 맞춤형 서비스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범위가 다양해졌다.
기업들은 산업용 제품부터 소비재, 콘텐츠, 소프트웨어 산업 등 분야를 불문하고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을 내놓고 있다.
직접 구독 서비스를 출시하거나 판매하는 기업 외에 유관 서비스 시장의 성장도 눈에 띈다.
세일즈 & 구독 대행 전문 기업 세일즈웍스는 고객사를 대신해 전문 영업 인력을 통해 구독서비스의 회원을 확보하는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 맞춤형 플랜 설계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구독 서비스의 경우, 온라인 홍보만으로는 정보를 상세하게 전달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세일즈전문 기업 세일즈웍스의 경우, 1:1 영업을 통해 개개인에게 맞춤형 홍보와 상세한 고객 상담이 가능해 이 부분의 보완이 가능하며 실제 구독자로 이어지는 비율이 높다.
전문 영업 인력이 직접 홍보하고 판매하는 세일즈 대행 서비스는 특히 스타트업에게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트업의 경우, 뛰어난 아이디어의 서비스가 있더라도 자체 웹사이트, 매장을 비롯한 기업홍보 및 판매 채널, 서비스를 알리고 판매할 영업 인력 등의 인프라가 부족하기 쉽다.
아시아 9개 국가에 지사를 가진 세일즈웍스는 글로벌 고객사들과 수십 년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스타트업 기업에게 구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