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검단신도시 특화 3구역 넥스트콤플렉스에 인접한 초역세권 상가인 '검단 메트로시티'가 행정기관이 밀집된 지역 내 상권을 선점하는 기회로 부상하면서 분양 전부터 이목을 모으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행정기관 상권은 상가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행정기관 특성상 이전의 우려가 거의 없고 상주 인원 증가에 따라 주변에 인프라 확충이 속도를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생활 기반시설과 교통환경이 잘 갖춰지는 행정기관 주변은 공무원 등 구매력을 갖춘 종사자 수요도 많은 만큼 빠른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임대 사업도 가능하다.
서구 구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유치 확정 등의 호재를 품은 검단 메트로시티 역시 분양 전부터 행정기관 상권과 특화구역인 넥스트콤플렉스 인접 입지를 바탕으로 미래가치가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정기관의 유치는 부동산시장에서 대형 호재로 여겨진다. 이는 경제적 파급 효과에 기인한다. 일반적으로 행정기관 입지는 사회, 교육, 문화 등 기반 시설이 함께 고려되는 만큼 상권 확대나 우수한 정주 여건 조성 측면에서 유리하다.
또한 행정기관 종사자를 비롯한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지역 경제가 살아나기 때문에 전반적인 지역 부동산의 시세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행정기관 주변에 많은 인구가 거주할 뿐만 아니라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곳에 들어서는 경향이 짙다.
인천1호선 연장이 예정된 101역 초역세권 상가인 검단 메트로시티는 1단계 상업지역 내 C12-2-2BL에 자리하게 되며 연면적 20,401.21㎡(구 6,171평) 규모의 지하 3층~지상 9층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광역 교통 개발 호재에 따른 접근성 향상과 유동인구 유입 증가도 전망되고 있다. 인천 1호선 검단 연장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2024년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인천 2호선 검단 연장 역시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밖에 서울 5호선 연장선(강서-검단-김포한강신도시), GTX-D노선(가칭)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3년 개통이 계획된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올림픽대로 직결)와 검단-경명로간 도로(공항고속도로 연결) 신설 역시 검단 메트로시티에 직접적인 메리트로 지목되고 있다.
검단 메트로시티 홍보관 관계자는 "초저금리 기조로 인해 시중 유동자금이 부동산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분양을 앞두고 호평을 얻고 있다"며 "역세권 교차로 코너 위치로 다수의 유동인구이 유입 가능한데다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는 만큼 실 계약을 서두르기 바란다"고 말혔다.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1028-6 프런치타워 1층에서 운영 중이며 대표 전화번호를 통해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