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가을은 많은 스타일을 도전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그만큼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이 많이 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나 어떤 아우터를 마지막으로 스타일링 해야 할지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 같은 날씨에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는 베스트 아이템 야상으로 가을철 패션을 완성해보자.

야상은 여자 남자 불문하고 모두에게 인기있는 아우터로, 특히 남자들이 착용시 남성미를 강조하는 효과가 있다. 베이지, 네이비 등 다양한 컬러의 야상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색상은 카키색상이다. 캐주얼한 룩을 원한다면 기본 티셔츠나 스트라이프 티셔츠 하의는 청바지에 무난하게 어울린다. 신발은 계절감에 맞게 워커를 추천한다.

오피스 룩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너무 짧거나 긴 기장보다는 엉덩이가 가려질 만한 기장감의 야상을 세미정장과 함께 매치해주자. 추위를 많이 탄다면 패딩 조끼를 레이어드 해서 따뜻하고 멋스러운 느낌을 더해 줄 수 있다. 하의는 너무 통이 넓은 것보다는 살짝 스키니하게 떨어지는 핏이 어울린다.

스타일리시한 야상 룩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깔끔한 피부도 빼놓을 수 없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이 있듯이 남자들도 자신만의 관리법을 통해 피부를 케어하는 것이 좋다. 남성전용 스킨 로션을 순서대로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남자 올인원화장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 드럭스토어나 온라인몰에서 20대부터 30대, 40대까지 나이에 맞춘 남자 화장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연령대 뿐 아니라 지성, 건성 등 피부 타입에 맞는 남자 스킨 로션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추천 순위 제품도 좋지만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지 않는 제품 사용시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성분과 제형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옴므 스킨케어 전용브랜드 보쏘드에서 남성들의 피부상태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BOSOD 3-STEP' 화장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낮과 밤의 피부 컨디션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보쏘드 터보 부스터 스킨데이' 및 '보쏘드 터보 부스터 스킨 나이트', '보쏘드 워터풀 로션'의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침 세안 후 사용하는 '보쏘드 터보 부스터 스킨 데이'는 7가지 식물 유래 추출물 특허 성분함유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밤에는 '보쏘드 터보 부스터 스킨 나이트'로 스트레스 받은 피부에 청량감과 수분을 선사해 자는 동안 피부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보쏘드 워터풀 로션'은 감초산이 피지를 조절해 피부 유, 수분의 균형을 맞춰주어 민감해진 피부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