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승연 기자]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 그룹의 포낙보청기에서 출시한 귓속형 블루투스 보청기 '비르토M'이 젊은 난청인은 물론 고령층 난청인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6일 스위스 포낙보청기 공식 전문센터인 포낙 신도림점에서는 포낙 Virto-M 블루투스 보청기의 인기에 힘입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귓속형의 비르토 M 시리즈와 현재 누적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한 오픈형의 충전식보청기 오데오M 시리즈가 프로모션 대상 품목이다.
세계 최초 블랙쉘을 적용한 비르토M은 다양한 전자기기와 다이렉트 연결이 가능, 무선 양이스트리밍으로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은 제품이다.
비르토M과 오데오M은 포낙보청기의 최신 플랫폼인 마블플랫폼을 탑재한 모델로, 변화하는 주변환경을 분석하여 상황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오토센스OS 3.0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마블 시리즈 제품은 음질적인 부분 외 제품의 편의성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모두 완벽한 연결성을 구현할 수 있는 블루투스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현재 비르토M은 일반형 제품과 블랙 색상의 이어버드 형태의 무선형 제품, 의료용 티타늄 소재로 제작된 제품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무선형 제품(비르토 M 블랙)은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스트리밍 및 핸즈프리콜, 마이포낙 앱을 이용한 보청기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 정해준 청능사는 만족도 높은 보청기 사용을 위해 제품의 기술력과 더불어 과학적인 관리와 절차를 강조했다. 정 청능사는 "제품을 선정할 때는 착용자의 청각적 특성과 사용환경, 연령, 청민감도, 관리능력, 예산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도림센터는 포낙보청기 공식 전문센터이자 청각솔루션네트워크 히어링허브 가입센터로 포낙은 물론 6대 브랜드 최신제품을 한자리에서 청음하고 비교할 수 있다. 센터 자체적으로 양이 착용 할인과 노인보청기 추가할인 등을 적용해 전국최저가 수준에 최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포낙 신도림점은 이번 프로모션을 10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영등포, 구로, 동작, 목동, 안양, 시흥, 화성, 평촌, 과천 등 지역 노인복지센터와 협약을 통해 무료 청력검사와 보청기 무료 청음 행사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