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젤리스노우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는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 '메탈유닛'이 12월 출시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메탈유닛'의 개발사인 젤리스노우스튜디오는 최근 출시 일정 등을 포함한 로드맵을 공개했다.
메탈유닛은 스토리 중심의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이 근접, 원거리, 보조 무기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특히 게임 오버시 획득한 모든 장비와 아이템이 사라지며 대신 주어지는 ‘연구 포인트’를 활용해 새로운 아이템과 스킬을 얻을 수 있는 '로그라이크' 게임의 특징을 갖고 있다.
네오위즈는 지난 2월 메탈유닛의 스팀 얼리 엑세스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꾸준히 게임 업데이트를 진행해왔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젤리스노우스튜디오는 10월 업데이트를 통해 챌린지 모드, 스킨 시스템, 인벤토리 개선, 제작 및 업그레이드 시스템 강화 등을 진행한다.
11월 패치에서는 스토리의 재검토, 최정 챕터 수정과 시각적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고 12월에는 정식 출시가 예정돼있다. 또한 내년에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예정돼 있으며 추가적인 콘텐츠 추가도 예고됐다.
네오위즈는 추후 예고된 플랫폼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으로 매탈 유닛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