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日 이온몰서 'K-뷰티 행사' 개최

9일간 할인행사 진행… BTS 마스크팩 판매

 

[더구루=길소연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일본 최대 유통채널인 이온몰(AEON mall)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힐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주 3회(금, 토, 일) 일정으로 총 9일간 이온몰 1층 긴자러브러브 매장 앞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긴자 러브러브가 한국 화장품 특별할인 행사를 개최하는 데 올해는 18억장 이상의 시트 마스크를 판매한 뷰티 브랜드 메디힐이 참가, 인기그룹 방탄소년단(BTS)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을 판매하기로 한 것이다.

 

메디힐은 "이온몰 오타점에서 처음 한국화장품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이번 행사에서만 구할 수 있는 한국 화장품을 특가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메디힐은 이번 일본 쇼핑몰 특가 할인전에서 BTS 마스크팩을 내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메디힐은 지난해 BTS와 협업한 한정판 마스크팩이 약 3시간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 이어 10월 진행한 두 번째 협업 제품인 '메디힐 티트리 케어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이엑스 BTS 에디션'도 8분 만에 품절을 기록하며 대란을 일으켰다. 

 

한편, 메디힐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마스크팩 브랜드평판 2020년 9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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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셀트리온 경쟁사 베팅…아이슬란드 알보텍 투자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아이슬란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전문회사의 주요 주주로 참여한다. 연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베팅한 것이다. 바이오시밀러 전문회사 알보텍은 27일(현지시간) 모회사인 알보텍홀딩스가 6500만 달러(약 730억원) 규모 사모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투자자 컨소시엄에는 기존 투자자인 알보젠, 아즈틱 파마를 비롯해 신한금융투자, 박스터, 아토스 등이 참여했다. 알보텍은 이들을 상대로 신주를 발행한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제품 개발과 출시에 투자할 예정이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400억원 규모 알보텍 전환사채(CB)를 국내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재매각(셀다운)한 바 있다. 바이오시밀러는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산업이다. 바이오시밀러는 특허가 만료된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복제약을 말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설리반에 따르면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오는 연평균 30.6%씩 고속 성장해 2017년 97억 달러(약 10조원)에서 2023년 481억 달러(약 54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다만 새로 시장에 진입하는 제약사들이 많아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알보텍은 2013년 알보젠 최고경영자(CEO)인 로버트 웨스만(Robert Wessman) 등이 설립한 회사다. 알보젠, 아즈틱 파마, 일본 후지제약 등이 주요 주주로 있다. 알보젠은 2012년과 2015년 각각 근화제약과 드림파마를 인수해 국내에 알려졌다. 알보텍의 파이프라인은 암, 자가면역질환, 염증, 기타 질병 치료에 목적을 둔 6개의 바이오시밀러 단클론항체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로버트 웨스만 회장은 "알보텍은 세계 최고의 바이오 제약사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고,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일보텍의 여정을 계속할 수 있도록 경험과 자원을 제공한 새로운 투자자 그룹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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