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숙박시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분양…무제한 전매 가능

 

[더구루=오승연 기자] 강원도 속초시가 오는 2027년 동서고속화철도 KTX속초역(가칭) 개통 및 도심지역 공급확대로 개발 붐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부동산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기세로 미분양관리지역 딱지를 단번에 떼어낸 속초에서는 대형건설사의 고급아파트부터 여가와 투자를 겸할 수 있는 생활형숙박시설(레지던스)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인구 8만2000명 소도시 속초라고는 믿을 수 없는 3.3㎡ 당 분양가 1000만원을 넘나들고 있다"며 "속초지역 분양 아파트나 레지던스는 대부분 서울 등 외지 투자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생활형 숙박시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가 계약금 10%에 중도금 납부 제로(0%) 혜택 제공에 나서 눈길이 모이고 있다.

 

해당 레지던스는 실거주부터 전월세, 임대, 숙박업(위탁운영가능)까지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으며 건축법 적용으로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데다 대출과 분양권 전매제한 등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단지는 강원 속초시 영랑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1~128㎡ 생활형 숙박시설 57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며 최상층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루프탑 ‘인피니티 풀’(수영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지는 속초해양경찰서,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속초시청, 속초문화예술회관 등의 공공기관과 속초 도심권이 인접해 주거편의성이 우수한 입지로, 반얀트리 속초,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속초 스테이, 속초2차 아이파크가 인근에서 활발하게 분양 중이다.

 

전 객실 테라스 설계 적용으로 전체 객실 중 98%에서 동해바다를 볼 수 있으며 단지 남측으로는 속초국제여객터미널과 청초호, 북측으로는 영랑호 및 등대해수욕장, 동측으로는 영금정과 속초등대전망대, 서측으로는 설악산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수요가 국내로 몰리며 설악산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관광객을 비롯해 중장기 투숙객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며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생활형 숙박시설은 무제한 전매와 법인 다구좌가 가능해 투자 수요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유니트를 360도로 촬영한 VR영상 및 입지환경, 단지배치, 마감재 등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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