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트롯맨' 신인선과 '트롯걸' 진달래, 그리고 '동충하초'의 새이름 '충초소'. 이들이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뭉쳤다. 신인선과 진달래가 새로운 모델로 전격 발탁된 것.
대세 트로트 스타 신인선과 진달래의 소속사는 이들이 농업회사법인 충초소 주식회사의 ‘충초소’ 모델로 최근 결정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트뮤지컬 배우 출신의 트로트 가수 신인선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다채로운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시원한 가창력으로 인기 급상승중이다.
신인선은 또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KBS2 '불후의 명곡', JTBC '히든싱어’ 등 다양한 프로에 출연, 그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고. KBS2라디오 해피FM '김혜영과 함께', TV조선 '엄마의 봄날' 고정 출연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진달래 역시 정식 데뷔전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5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실력파가수. 당시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의 연승을 저지하고 여성 최초로 5연승에 이름을 올린 진달래는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중가요 부분 최고 인기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인기 트로트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이 자신의 지명도를 활용, 국민에게 알리기 시작한 충초소는 동의보감, 본초강목, 천연의약에서 검증된 천연약재 및 농산물을 배지로 삼아 충초소 균주로 접종해 재배하는 동충하초의 신품종이다.
충초소를 개발한 이재화 회장은 "배합된 배지를 활용하여 인체에 꼭 필요한 성분을 특정하여 재배하는 기술"이라며 "지금은 피부때문에 고통받는 국민들 때문에 피부질환 전용 충초소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