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승연 기자] 안산 중앙역 더블하이가 오피스텔 분양 완료 소식을 전해 주목을 끌고 있다.
더블하이는 교보자산신탁㈜가 관리, 책임준공하는 곳으로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음은 물론, 주거단지와 대학교, 로데오거리의 동선이 겹쳐 일일 6만명의 잠재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로 배후수요가 안정적이어서 분양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중앙역 로데오거리는 안산 최대 상권으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것이 특징인데, 이러한 배경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중앙역 더블하이는 지하 6층~지상 11층으로 들어서는 프리미엄 상가로, 오피스텔은 총 152실 전세대 올 복층형, 상가는 총 32개 점포가 입점된다.
4~11층은 복층형 오피스텔, 1~3층은 상가로 구성되며, 상가는 1층 층고를 4.7m, 2, 3층은 4m로 설정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넉넉한 주차가 가능하도록 지하 6층 125대의 100% 자주식 주차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주변으로는 한국호텔관광 실용전문학교를 비롯하여 서울 예술대학교, 한양대 ERICA캠퍼스, 안산대 등의 대학가가 있다. 또한 고대안산병원, 백화점, 아울렛, 은행 등 뛰어난 생활인프라가 구축되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여 교통 편의성도 확보했다. 지난 9월 12일 개통한 수인분당선을 이용하면 수원까지 10분이 걸리며,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이 소요된다.
여기에 2021년 예정되어 있는 초지역 인천발 KTX를 이용할 경우 부산역까지 2시간 30분이면 도착 가능하며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유입인구도 활발할 예정이다.
안산 중앙역 더블하이의 상가 홍보관은 안산시 단원구 내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