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층 특화 '파주 운정 힐데스하임', 오피스텔 1~2인 가구‧투자자 눈길

 

[더구루=오승연 기자] 파주 운정신도시 힐데스하임 케멜라스가 주변환경 호재 및 복층형 오피스텔로 실수요자인 1~2인 가구 및 투자자들에게 주목받는 가운데 막바지 특별 분양에 들어갔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 1인 가구 규모는 전체가구 대비 30.2%(615만 가구)로, 2016년 27.9%(540만 가구)에 비해 2.4%P(75만 가구) 증가했다. 2인 가구도 전체의 27.8%(566만 가구)를 차지해, 1·2인 가구가 전체가구 중 56%에 달했다.

 

하지만 최근 젊은 1·2인 가구주들은 무조건 사람 수에 맞춘 작은 집을 원하지는 않는다. 젊어서 어렵게 사는 것을 무조건 받아들였던 과거와 달리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편리한 구조와 옵션 등이 반영된 복층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총 1만 840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넘게 증가했다. 이 중 경기 지역의 오피스텔 거래량은 전년 동기(3110건) 보다 51.5% 급증한 4711건에 달했다.

 

힐데스하임 케멜라스은 이같은 오피스텔 중에서도 1·2인 가구에 맞게 적절한 크기이면서도 생활환경이 잘 갖춰진 소형 평형대의 복층 오피스텔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 2층~지상 10층, 총 360실 규모이며, 계약면적 13,8㎡, 실사용 면적은 (약 8.3평)의 작은 크기이지만, 전세대 복층 특화구조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일부 테라스 설계 도입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여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입주 조건도 매우 좋다. 부동산 규제 청정지역이라 불리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해 실수요자는 대출규제나 금리 인상 등의 여파에도 중도금 60% 무이자, 분양권 전매 무제한 혜택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분양가는 8000만 원대부터 책정돼 있어 부담도 비교적 덜하다.

 

주변 교통환경도 매우 좋은 편이다. 도보거리에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위치해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신촌, 서울역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운정역은 GTX-A노선(운정~동탄)과 지하철 3호선(운정~일산)연장도 예상돼 있다.

 

특히 GTX A노선(운정∼동탄)은 2018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3개 노선 중 가장 빠른 지난해 말 착공에 돌입했는데, 2023년 개통되면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2분 등으로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분양 관계자는 "파주 운정신도시 힐데스하임 케멜라스는 소형이지만 복층 구조로 분양 평수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풀퍼니시드 시스템·IOT 및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신세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