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통신서비스 공익영상 공모전 개최

제11회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 행사 일환…14일까지 영상 접수

 

[더구루=오승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통신서비스 공익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 행사의 일환이다.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신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분쟁조정제도를 통해 통신 불편‧불만 관련 누적 상담 건수가 약 1만1500건에 이르며 통신분쟁조정 접수 건수도 약 300건이라고 밝혔다. 이에 협회는 이동전화, 초고속인터넷과 같은 통신서비스 가입‧이용‧해지 등의 활용 방법을 비롯해 요금폭탄, 통신금융사기 등 피해 예방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공모전 개최를 결정했다.

 

공모전은 '통신서비스 활용 방법 및 피해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비스 가입‧해지 시 유의사항, 요금 절약 방법, 요금제 선택 등 통신서비스 활용 방법 △보이스 피싱‧스미싱‧파밍‧요금폭탄‧고가 요금제 강요‧개인정보유출 등 통신금융서비스 피해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공모분야는 3분 이내의 UCC영상 분야와 15초 이내의 클립 영상 분야다. 자격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수상작은 주제 연계성, 창의성과 독창성, 작품의 완성도를 심사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중에 진행(예정)된다.

 

출품작은 방송통신이용자정보포털 '와이즈유저' 홈페이지 또는 이용자주간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접수 가능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

 

수상 작품은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SNS 채널에서 교육 홍보 자료, 강의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출품자 SNS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예정)하게 된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양환정 상근부회장은 "생활 속 필수재인 통신서비스의 올바른 사용방법의 습득과 통신금융사기 등 피해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통신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공익 정보 전달을 통해 이용자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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