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새로운 핫해치 테스트 모습 공개…11월 출시 예정

전륜구동, 2.0L 트윈파워터보 4기통 엔진 적용

[더구루=홍성일 기자] BMW가 오는 11월 출시를 예고한 1시리즈의 신형 핫해치의 테스트 모습을 공개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BMW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신형 1시리즈 128ti의 뉘르부르크링 최종 테스트 모습을 공개했다. 

 

128ti는 현재 1시리즈 라인업에서 M135i xDrive의 한 단계 아래에 위치한 모델이다. 

 

BMW는 128ti에 대해 전륜구동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카로 소개하며 BMW 특유의 드라이빙 즐거움에 초점을 맞춰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28ti는 2.0L 트위파워터보 4기통 엔진과 8단 스탭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결합돼 최대 출력은 265마력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6.1초만이 소요된다. 

 

또한 전체적인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설정을 매우 스포티하고 운전자 지향적인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제공하도록 특별히 조정돼 운전의 즐거움을 선상할 계획이다. 

 

BMW는 128ti를 11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을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국내 출시는 내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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