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보틱스, 터키 로봇시장 공략

터비 발칸 로보틱스에 로봇 3종 공급
협동로봇 등 신제품 라인업 강화 

 

[더구루=길소연 기자] 국내 산업용 로봇 1위 기업인 현대로보틱스가 터키 로봇시장을 공략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보틱스는 터키 부르사에 기반을 둔 발칸 로보틱스에 새로운 로봇을 공급한다. 발칸 로보틱스가 현대로보틱스가 만든 YP015-28 페인트로봇과 YL012 협동로봇, HH7 미니 핸들링 로봇 등을 도입키로 했다. 

 

YP015-28 페인트 로봇은 자동차 차체 라인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페인트 로봇이다. 모든 종류의 습식 도료와 정전기 분말 도료 용도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로봇은 방폭 기능도 갖추고 있다.

 

YL012 협동로봇은 산업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특히 제약 분야와 보건 분야에서 정밀, 위생, 협력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투입된다. HH7 미니 운송 로봇은 스피드를 필요로 하는 모든 조건에서 작동하기에 적합하다.  

 

협동로봇은 산업 현장에서 사람과 밀착해 작업하는 로봇이다. 통상 가반중량(로봇이 들어 올릴 수 있는 무게) 20㎏ 이하 소형 로봇으로 칭한다. 세계적으로 시장 잠재성이 유망하다. 

 

 

발칸 로보틱스는 "올해 마지막 분기에 첫번째 로봇을 들여오고, 내년 1분기에 남은 로봇을 순차적으로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터키가 현대로보틱스의 로봇을 도입하는 데는 코로나19로 바뀐 산업 환경때문이다. 바이러스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는 데다 생산공장에도 차질을 빚고 있어 생산량 증대가 필요한 부분에 사람 대신 로봇 투자를 통해 생산량 증대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현대중공업 지주 로봇 사업부문에서 지난 5월 출범한 현대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해외에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는 2024년까지 매출을 1조원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라인업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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