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삼성전자 신용등급 'Aa3' 평가…전망 '안정적'

"앞으로 2~3년간 시장 선도, 강력한 현금 흐름" 분석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8일 삼성전자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신용등급 'Aa3'를 부여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글로리아 취엔(Gloria Tsuen) 무디스 부사장 겸 선임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우수한 운영 성과와 견실한 현금 흐름, 지난해 메모리칩 다운사이클과 올해 경기 침체 등 사업·경제 사이클을 넘어 지속하는 강력한 대차대조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의 강력한 브랜드와 기술적 우위는 앞으로 2~3년간 시장을 선도하고 강력한 현금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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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셀트리온 경쟁사 베팅…아이슬란드 알보텍 투자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아이슬란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전문회사의 주요 주주로 참여한다. 연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베팅한 것이다. 바이오시밀러 전문회사 알보텍은 27일(현지시간) 모회사인 알보텍홀딩스가 6500만 달러(약 730억원) 규모 사모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투자자 컨소시엄에는 기존 투자자인 알보젠, 아즈틱 파마를 비롯해 신한금융투자, 박스터, 아토스 등이 참여했다. 알보텍은 이들을 상대로 신주를 발행한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제품 개발과 출시에 투자할 예정이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400억원 규모 알보텍 전환사채(CB)를 국내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재매각(셀다운)한 바 있다. 바이오시밀러는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산업이다. 바이오시밀러는 특허가 만료된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복제약을 말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설리반에 따르면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오는 연평균 30.6%씩 고속 성장해 2017년 97억 달러(약 10조원)에서 2023년 481억 달러(약 54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다만 새로 시장에 진입하는 제약사들이 많아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알보텍은 2013년 알보젠 최고경영자(CEO)인 로버트 웨스만(Robert Wessman) 등이 설립한 회사다. 알보젠, 아즈틱 파마, 일본 후지제약 등이 주요 주주로 있다. 알보젠은 2012년과 2015년 각각 근화제약과 드림파마를 인수해 국내에 알려졌다. 알보텍의 파이프라인은 암, 자가면역질환, 염증, 기타 질병 치료에 목적을 둔 6개의 바이오시밀러 단클론항체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로버트 웨스만 회장은 "알보텍은 세계 최고의 바이오 제약사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고,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일보텍의 여정을 계속할 수 있도록 경험과 자원을 제공한 새로운 투자자 그룹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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