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

[더구루=선수연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에 '세력전'을 추가하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첫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세력전은 서로 다른 이념을 가진 무림맹과 혼천교 양대 세력이 대규모 오픈필드에서 벌이는 실시간 전쟁 콘텐츠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송림분지(1막)가 오픈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오색암도(2막)도 오픈 할 예정이다.

 

세력전에는 돌격대장, 해치, 법기궁수 등 다양한 전략요소가 존재하며 정해진 시간 내 상대의 향로를 먼저 파괴하거나 높은 점수를 획득한 세력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세력전을 통해 얻은 점수 및 주간 경쟁 결과로 각 세력 별 10개 계층으로 나뉘며, 상위 계층으로 올라갈수록 더 많은 권한과 특별 혜택이 부여된다.

 

세력을 선택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세력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1회, 밤 9시부터 진행된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세력전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기다렸던 콘텐츠로 단순한 전투 양상을 벗어나 전략적 전투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발 빠르게 진행해 콘텐츠의 깊이와 재미를 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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