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비욘드, 日서 스킨케어 라인 '엔젤 아쿠아' 강화

시카크림, 피부 보습·트러블 케어 동시 해결 
스킨케어 라인 강화, 일본 뷰티시장 입지 확대 

[더구루=길소연 기자] LG생활건강의 뷰티브랜드인 비욘드가 엔젤 아쿠아 시리즈를 강화하며 일본 공략에 나섰다. 

 

일본에서 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자 비욘드는 스킨케어 라인업을 업그레이드 일본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비욘드는 오는 9월 10일 엔젤 아쿠아 데일리 시카 크림과 시카 세럼을 출시한다. 시카 라인은 보습 크림답게 식물 추출물 배합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맑게 도와주며, 적은 양으로도 피부 정돈과 수분, 보습 케어가 가능하다.

 

시카 크림은 정제된 센텔라아시아티카와 판테놀을 함유한 시카포뮬러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촉촉하면서도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합성항료와 타르색소, 에탄올, 미네랄오일, 파라벤 4종, 동물유래원료, PEG계 계면활성제 등 7가지 성분을 무첨가해 피부 자극이 덜하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적당량을 취해 얼굴 전체 부드럽게 발라주면 된다. 피부염을 가졌거나 심각한 건성피부 등 민감성 피부를 지닌 고객에게 추천한다. 

 

시카 세럼은 스트레스와 외부 자극으로 칙칙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정돈하고 피부 진정과 수분공급을 시켜준다. 끈적임 없이 산뜻한 타입의 보습 앰플로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세안 후 또는 화장수 후 적당량을 취해,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바르면 된다. 

 

시카 라인 가격은 데일리 시카 크림이 150ml 2180엔(약 2만4000원), 시카 세럼 100ml 2380엔(약 2만6000원)이다. 

 

자연과 환경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제품을 제조하는 에코 뷰티 브랜드 비욘드의 엔젤 아쿠아 시리즈는 민감한 피부에 인기있는 화장품이다. 특히 엔젤 아쿠아 수분크림은 상쾌하면서도 촉촉한 수분젤 크림으로 한국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올 1월 일본에서 데일리 토너와 모이스처 크림과 함께 출시했으며, 지난 5월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버라이어티숍에서 데일리 톤 업 크림을 출시해 인기몰이 중이다. <본보 2020년 5월 13일 참고 LG생건 비욘드, 日 공략 강화…'엔젤 아쿠아' 라인 톤업 크림 출시>


한편, 지난 2005년 국내에서 친환경 에코 컨셉 토털 뷰티 브랜드로 론칭한 비욘드는 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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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타깃 '수출통제법' 도입…韓기업에 불똥?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정부가 미국의 중국기업 제재에 대한 맞대응 조치로 수출통제법을 도입했다. 미국 기업이 주요 타깃이지만 제3국 기업도 제재 대상에 오를 수 있어 우리 기업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24일 코트라 중국 베이징무역관에 따르면 중국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지난 17일 수출통제법을 통과시키고,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수출통제법은 국가 안보에 위해가 되는 물품을 제3국으로 수출할 수 없도록 제재하는 법안이다. 중국 내에 있는 중국 기업과 외국계 기업, 개인 모두가 제재 대상이다. 이는 그동안 중국 기업을 제재해온 미국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제재하고 틱톡과 위챗을 미국 시장에서 퇴출하겠다며 중국을 압박해왔다. 수출 통제 대상은 무기 등 군수품과 핵, 기타 국가 안보와 관련된 물품, 기술, 서비스 등이다. 군수품 외에도 군사 용도와 군사력 향상에 사용되는 군·민 양용 물자와 기술, 서비스도 포함된다. 일반 기업도 국가안보·이익 관련 물품, 기술, 서비스를 수출할 때 규정을 따라야 하고, 법을 위반하면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 중국 국무원과 당 중앙군사위가 수출 통제 품목을 결정하고, 수출 통제 품목 리스트와 수출허가제를 통해 관리하게 된다. 따라서 통제 품목을 취급하는 중국 내 수출기업은 수출경영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수출 통제 품목 리스트와 임시 통제 품목 리스트 내 물품, 기술, 서비스를 수출할 때 수출기업은 주관부처에 신청하고 허가를 받아야 한다. 중국 정부는 또 국가 안보·이익을 훼손한 기업과 개인을 수출 금지 대상 리스트에 올린다. 수출 기업은 수출 금지 대상 명단에 오른 수입업체, 최종 사용자와 거래할 수 없다. 당국 허가 없이 통제 품목을 수출하면 벌금, 영업정지, 수출자격 박탈 등의 처벌을 받는다. 통제 대상 품목을 수입, 재가공해 제3국에 수출하는 경우에도 수출을 제한하도록 규정했다. 외국기업이 중국으로부터 부품을 수입해 재가공한 뒤 수출 금지 대상 기업에 수출하면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코트라는 "수출통제법은 군수품 수출 통제에 초점을 맞췄지만 군사력 향상에 사용되는 군·민 양용 물품·기술·서비스도 통제 대상으로 규정해 적용 범위를 넓혔다"며 "중국 기업이나 중국 내 외국계 기업의 특정 제품이 통제 품목으로 지정되면 이를 수입하는 한국 기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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