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비욘드, 日 공략 강화…'엔젤 아쿠아' 라인 톤업 크림 출시

베스트셀러 엔젤 아쿠아 라인에서 '톤업 크림' 선보여
보습크림 및 메이크업베이스 대신 사용 가능 

[더구루=길소연 기자] LG생활건강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일본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인기 스킨케어라인 엔젤 아쿠아(ANGEL AQUA)에서 '데일리 톤 업 크림'을 일본에 출시, 고객몰이 나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비욘드는 일본에서 오는 22일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버라이어티숍에서 데일리 톤 업 크림을 판매한다. 

 

자연과 환경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제품을 제조하는 에코 뷰티 브랜드 비욘드의 엔젤 아쿠아 시리즈는 민감한 피부에 인기있는 화장품이다. 특히 엔젤 아쿠아 수분크림은 상쾌하면서도 촉촉한 수분젤 크림으로 한국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올 1월 일본에 데일리 토너와 모이스처 크림과 함께 출시돼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에 나온 아쿠아 엔젤 시리즈 톤업 크림은 톤 업 기능은 물론 보습크림과 메이크업베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크림이다. 90%이상 미용액 성분과 15종류의 식물 유래 성분을 배합해 피부톤을 밝게 해주면서도 피부 관리를 동시에 해준다. 

 

티타늄 옥사이드 성분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도와주고, 피부 밀찰력도 높아 톤업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게 특징이다. 

 

또 끈적임이 적어 여름에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고, 레몬과 귤속의 재배종 과일나무 베르가못 등이 참가돼 천연의 상큼한 향기로 사용에 부담이 적다. 아침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 혹은 저녁 톤업 크림만으로 보습케어를 할 수 있다. 

 

비욘드는 이번 톤업 크림으로 일본 뷰티시장 공략에 열을 가한다. 최근 일본에서 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소비지 니즈가 높아지면서 비욘드 제품이 주목 받자 신제품 출시로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5년 국내서 론칭한 비욘드는 친환경 에코 컨셉의 토털 뷰티 브랜드로 시장에 진출해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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