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프라이버시 보안을 초점으로 고안된 인덱스 체인(IDX)이 국내 4위권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 거래소에 상장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인덱스 체인은 프라이버시를 위해 고안된 만큼 암호화폐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암호화방식을 통합·융합하여 설계됐다. 해당 개인 정보 보호 솔루션은 보다 빠르고 높은 확장성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개인적이고 안전한 분산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IDX 플랫폼 유저들은 막대한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임의로 계좌를 닫는 중개매체가 없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Defi와 비슷한 은행 서비스를 경함할 수 있다. 인덱스 체인을 통해 사용자들은 어떠한 흔적을 남기지 않고 소비활동을 영위할 수 있다.
인덱스 체인은 모네로처럼 기존의 인기있는 플랫폼과 차별점이 있는데, 처음부터 개인 정보 보호라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잇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이용 내역이 추적될 염려 없이 인터넷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다.
또한 이 분산원장 네트워크 내에서 발생하는 거래는 거래의 온전한 익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업계 선두주자들이 권장하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 프로토콜에 의해 이뤄진다.
IDX는 상장과 함께 현재 거래왕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IDX가 상장한 프로비트는 2020년 5·6월 두 달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토큰을 상장한 거래소로 국내 5위, 글로벌 20위 거래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