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텔루라이드 또 수상…베스트 인테리어상 '톱10'

미국 뉴잉글랜드 기자협회 선정 '올해 동계 SUV'도 수상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 미국 전략 SUV모델인 텔루라이드의 '수상 독식'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텔루라이드는 미국 전문매체 워즈오토가 선정한 '베스트 인테리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뉴잉글랜드 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 동계 SUV'로 뽑혔다. 

 

텔루라이드는 '북미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차' 등 북미 시장에서 받을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상을 휩쓸었다. 지금까지 수상 기록은 8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즈오토는 텔루라이드는 고급 소재 사용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높은 평가했다. 워즈오토 관계자는 "텔루라이드는 모든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며 "텔루라이드의 플랫로드 플로어, 이중 선루프, 가열·통풍 2열 시트, 고급 헤드 라이너 등 가격대에 비해 높은 가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텔루라이드는 뉴잉글랜드 자동차기자협회(NEMPA)가 선정하는 '올해 동계 SUV'에도 선정됐다. '올해 동계 SUV'는 안전하고 즐겁게 전천후로 운전할 수 있는 주행 성능과 겨울철에 필요한 옵션을 제공하는 차량을 선정한다. 

 

NEMPA 관계자는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3열 SUV 부문에서 텔루라이드는 모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NEMPA회원들은 자동차 재질, 승차감, 기능성, 정숙성은 물론 좋은 가격까지 갖춘 텔루라이드에 높은 평가를 했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텔루라이드는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 어디에서도 상관없이 편안함을 제공하는 차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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