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BC카드 특수채권 캠코에 매각

채무자 회생 지원 목적


[더구루=홍성환 기자] IBK기업은행이 연체가 발생한 BC카드 특수채권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매각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최근 지난해 말 기준 2년 이상 연체된 BC카드 특수채권을 캠코에 매각해 채무자 회생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수채권이란 채무자로부터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대손처리한 대출채권을 말한다.

 

IBK기업은행은 또 휴면예금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한다. 은행 예금의 경우 5년 넘게 거래가 없으면 휴면예금으로 분류돼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휴면예금의 이자 수익으로 저신용·저소득자의 자립을 위해 금융 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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