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한국전력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평가

장기발행자등급·선순위 무담보 등급 각 'AA-' 유지
피치 "정부 신재생 에너지 정책, 중장기적으로 부담"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전력공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피치는 13일 한국전력공사의 장기 발행자 등급(IDR)과 선순위 무담보 등급을 각각 'AA-'로 유지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판단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등 3개 자회사에 대해서도 같은 평가를 내렸다.

 

피치는 또 한국전력의 자체신용도(stand-alone credit profile)를 'bbb'로 유지했다

 

피치는 "원전 발전률, 추가 원자력 용량, 낮은 연료 가격 등이 점진적으로 회복하면서 올해 한국전력의 수익성이 개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치는 한국전력의 에비타(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마진율이 작년 17%에서 올해 24%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정부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한국전력이 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2023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28%까지 끌어올리려는 정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비용이 증가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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