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CJ그룹이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물류센터 설립에 본격 나선다. 호찌민시도 CJ그룹과 긴밀히 협력해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 사업에 탄력을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21일(현지시간) 판 반 마이(Phan Van Mai)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현지 사업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손 회장은 △물류사업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 △수의(獸醫) 사업 △문화 분야 사업 전방위로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발언했다. 현재 CJ는 베트남에서 식품과 사료,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마이 위원장은 호찌민시에서 진행 중인 CJ그룹의 투자를 높이 평가하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특히 그는 "CJ그룹의 물류센터 설립 프로젝트는 호찌민시에서도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빠른 진행을 위해 호찌민시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인허가 절차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찌민시가 물류센터 인허가 등 관련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CJ그룹이 일찌감치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시장 교두보
[더구루=김형수 기자] 이마트 미국 자회사 굿푸드홀딩스(Good Food Holdings)가 운영하는 유기농 특화 식료품 소매 브랜드 레이지에이커스(Lazy Acres)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소비자 참여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후원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지역 비영리단체(NPO) 지원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레이지에이커스는 NPO 후원 프로그램 엔바이러토큰(Envirotokens)를 출시했다. 환경을 뜻하는 영어단어 ‘Environment’와 화폐 대용으로 사용되는 토큰(Token)의 합성어로 보인다. 레이지에이커스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다회용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장바구니 하나당 10센트(약 130원)의 가치를 지닌 엔바이러토큰을 제공한다. 해당 고객은 받은 엔바이러토큰을 레이지에이커스가 선정한 지역 NPO 가운데 한 곳에 골라 전하면 된다. 레이지에이커스는 매달 각 NPO에 보내진 엔바이러토큰 규모를 집계해 각 NPO에 후원금을 전달한다. 지원 대상에는 △공교육 강화를 위해 활동하는 맨하탄비치교육재단(Manhattan Beach Education Foundation) △동물 말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테라피
[더구루=한아름 기자] 한일 롯데가 북미에 조인트 벤처(JV)를 설립을 통해 현지 제과·푸드 시장을 공략에 나섰다. 한국과 일본 간 '원롯데'를 강조하는 신동빈 롯데 회장의 특명으로, 합작법인 설립 추진에 나섰다. 글로벌 트렌드, 기술 공유 등 모든 사업을 공동으로 찾고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마쓰카 겐이치(玉塚一)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는 22일 "한일 롯데가 함께 글로벌 제과·푸드 시장 확대 준비를 본격 돌입했다"며 "경쟁사에 비해 뒤처진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JV를 거점으로 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JV에 대한 세부사항은 양사가 논의를 통해 구체화될 전망이다. 북미 사업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업을 공동으로 찾고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내비쳤다. 북미 시장을 넘어 글로벌 공략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게 그의 전언이다. 협력 범위를 점점 넓혀나가겠다고도 했다. 다만 아직 명확하게 합의한 부분이 없어 정확한 세부사항은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JV 설립을 '디딤돌'로 삼아 한일 롯데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나아가 신 회장이 강조하는 '원롯데' 초석을 다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스낵·파이를 일본 롯데는 껌·초콜릿 등의 역량
[더구루=김형수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에 이어 피치(Fitch)가 캐나다 대마초회사 캐노피 그로스(Canopy Growth) 신용등급 철회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다. 캐노피 그로스는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을 유지보다는 자원 효율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이마트가 미국 영토확장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미국 자회사 굿푸드홀딩스의 식품 소매 브랜드 메트로폴리탄마켓(Metropolitan Market)이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지난 1971년 설립된 메트로폴리탄마켓은 워싱턴주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산물, 육류, 수산물 등 고품질 신선식품을 선보이며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 유치에 힘쓰고 있다, 빵, 와인, 수제 맥주 등도 판매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메트로폴리탄마켓은 시애틀 북서쪽에 자리한 크라운힐(Crown Hill) 지역에 이르면 오는 8월 새 점포를 개점할 전망이다. 아직 구체적인 개점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크라운힐점이 문을 열면 메트로폴리탄마켓 매장은 10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워싱턴주에 △웨스트 시애틀(West Seattle)점 △커클랜드(Kirkland)점 △매그놀리아(Magnolia)점 △머서 아일랜드(Mercer Island)점 △타코마(Tacoma)점 △사마미쉬(Sammamish)점 △샌드포인트(Sand Point)점 △퀸앤(Queen Anne)점 △긱하버(Gig Harbor)점 등 9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매장 오픈을 앞두고 인력
[더구루=한아름 기자] 베트남 전자결제회사 VNPT EPAY가 경영관리기업 암노트(AMnote)와 손잡고 사업을 확대한다.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차녀인 임상민 부사장의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 하는 모습이다. 임 부사장이 지분 100% 갖고 있는 대상그룹 계열 투자사 UTC인베스트먼트는지난 2017년 VNPT EPAY를 품었다. VNPT EPAY는 지난 9일(현지시간) 암노트와 베트남 전자결제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전자결제 △회계 소프트웨어 △전자계산서 등 온라인 비즈니스 분야에서 역량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으로 VNPT EPAY 고객사는 암노트의 회계 소프트웨어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운영비 절감·수익성 제고 효과 등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VNPT EPAY 관계자는 "암노트는 회계 오류가 적고 보안이 철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전자결제 시장에서 양사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VNPT EPAY는 베트남 전자결제 시장 선두 자리를 더욱 단단히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일찌감치 VNPT EPAY에 투자한 UTC인베스트먼트에도
[더구루=김형수 기자] 코웨이가 B2B(기업과 기업 사이에 이루어지는 상거래), B2G(기업과 정부간 거래) 공략에 고삐를 죈다. 일반 가정용 가전 시장에 더해 B2B‧B2G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주력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B2B‧B2G 시장을 겨냥해 △기업 고객 대상 B2B 솔루션 개설 △전략적 업무 제휴 △기업‧관공서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출시 등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코로나19 앤데믹을 맞아 대면 수업 재개 및 오피스 근무 체제 전환 등이 시행되며 늘어난 환경 가전 수요 선점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건강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가전 제품에 대한 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 성과도 내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3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 객실에 공기청정기 540여대 공급했다. 기업, 교육기관, 은행, 호텔 등에는 정수기 5000여대를 공급했다. 지난해 2월에는 서울·울산·제주교육청 공기청정기 조달 사업을 수주해 1546개 부설 교육기관에 5만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국내 최초로 렌탈 서비스를 시작
[더구루=한아름 기자] CJ대한통운이 타타 모터스 파이낸스(TMF)와 함께 인도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 타다 모터스 차량을 도입하는 대신 파이낸싱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CJ대한통운은 인도를 거점으로 아시아 물류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인도 자회사 CJ 다슬 로지스틱스(CJ Darcl Logistics)와 TMF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CJ다슬은 인도에서 수송 사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차량 도입 방식을 다변화하기 위해 리스 방식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TMF는 버스·승용차·화물차 등 타타모터스 차량 운용리스 사업을 전개하는 비은행금융회사(NBFCs)다. 이번 계약에 따라 CJ다슬은 타타모터스 차량을 도입하는 대신 TMF로부터 12억5000만루피(약 195억원) 규모의 파이낸싱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운영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이 인도를 거점으로 아시아 물류 사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CJ다슬은 신기술을 도입하는 데 적극적이다. 지난 3월 미국 정보통신(IT) 기업 네트라다인(Netradyne)의 드라이버아이(Driver-I) 기술을 도입해
[더구루=한아름 기자] GS리테일이 베트남 사업 확장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합작사 손킴리테일(Son Kim Retail)이 4600억동(약 251억원) 규모의 자본을 유치로 현지 편의점 확대에 자금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 2017년 베트남 손킴그룹과 '30:70'의 비율로 조인트벤처(JV)를 세웠다. 이듬해 1월 호찌민시에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베트남 편의점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19일 손킴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15일 호치민시에서 국제금융공사(IFC)와 최대 4600억동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IFC는 GS25의 즉석조리식품 판매 역량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GS25가 현지 매장에 떡볶이, 삼각김밥 등 K-푸드가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손킴리테일이 대대적인 투자를 유치함에 따라 GS리테일의 베트남 사업이 확산일로를 걸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분위기도 좋다. GS리테일은 짧은 기간 내 베트남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기준 현지 매장 213곳을 운영 중으로, △2021년 12월 기준 157곳 △2022년 11월 기준 204곳과 비교했을 때 매장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평가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어반베이스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홈 스타일링 서비스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래미안 입주민을 대상으로 신규 주거문화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결정했다. 어반베이스는 19일 래미안이 새롭게 론칭하는 온라인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프리미엄 홈 스타일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울러 '입주민 대상' 사전 공구 서비스인 프리오더 몰에서는 아파트 입주 전 필요한 프리미엄 가구, 인테리어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폭넓은 할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오더 몰은 오는 8월 입주하는 서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부터 대대적으로 서비스를 선보인다. 프리오더 몰 서비스는 입주 시 고객이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고 국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파격적인 할인 가격에 만날 수 있어 베타버전 공개 당시 입주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프리오더 몰은 래미안 원베일리를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단지를 넓혀갈 예정이다. 하진우 어반베이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래미안 원베일리를 시작으로 홈 스타일링부터 입주 시 필요한 다양한 홈퍼니싱, 홈케어 등 토탈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할 예정"이라
[더구루=김형수 기자] 캐나다 대마초회사 캐노피 그로스(Canopy Growth)가 '최고의 페니 주식'(1주가 1달러 미만에 거래되는 투기성 주식)에 이름을 올렸다. 캐나다 대마초 공급업체 인디비아(Indivia)와 손잡고 향후 5년간 캐나다에서 와나(Wana) 대마초 젤리를 유통하기로 하는 등 사업 전망도 밝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이케아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대응에 팔을 걷었다. 뉴질랜드의 플라스틱 폐기물 솔루션 딥테크(Deep Tech) 기업 니로(Nilo) 지분을 인수했다.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에 협력하기 위해서다. 딥테크는 과학·공학을 바탕으로 하는 원천기술 또는 독보적 기술 등을 집약해 사업 모델을 창출하는 고기술 기반 사업을 의미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헝가리 야당의원 후보가 중국 CATL 공장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폭로했다. 데브레첸 배터리 공장에서 근무한 노동자들이 유해 가스와 화학물질을 흡입해 질병을 앓았다고 주장했다. CATL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반박했다. 해당 직원들은 병원 검진 결과 이상이 없어 퇴원했으며 내부 현장 점검에서도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독일·캐나다 합작사인 록 테크 리튬(Rock Tech Lithium)이 지멘스 캐나다와 온타리오주 리튬 가공 시설 건설에 협력한다. 지멘스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검증된 사업 모델을 복제함으로써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캐나다의 광물 투자 유치와 독일의 에너지 안보 수요가 맞물리며 핵심 광물을 매개로 잠수함 사업을 포함한 안보·경제 동맹이 심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