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유럽 화학업체 네덜란드 OCI 글로벌이 머스크의 친환경 메탄올 사용 선박에 연료를 독점 공급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OCI 글로벌은 친환경 메탄올을 사용하는 머스크 최초의 컨테이너선에 연료를 공급하는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올 여름 첫 항해를 시작하는 2100TEU급 머스크 솔스티스(Maersk Solstice)에 바이오 메탄올을 제공한다. OCI 글로벌은 바이오 메탄을 바이오 메탄올로 증기 개질하는 방식으로 화석 연료 벤치마크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65% 저감한다. 연료는 매립지나 혐기성 소화조에서 유기물의 분해로 생성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이다. 연료는 공공 가스 운송 네트워크를 통해 텍사스에 있는 공장으로 운반된다. OCI 글로벌측은 "머스크의 메탄올 선박 처녀항해는 해양 산업의 탈탄소화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글로벌 해운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상업적으로 준비된 연료인 그린 메탄올에 대한 개념 증명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OCI는 로테르담을 포함한 선박 항해의 여러 항구에서 메탄올을 상업 연료로 제공하는 필요한 승인 및 허가를 획득하고 있다. 머스크는 친환경 메탄올로 운항할 수 있는 선박을 꾸준히 주문하고 향후
[더구루=길소연 기자] 폴란드 정부가 추진하는 신공항 건설 프로젝트가 속도를 낸다. 한국 기업 수주는 물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8000억원 가까운 지분 투자를 추진하고 있어 투자비 회수 방안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폴란드 인프라부는 최근 폴란드 신공항사(CPK·Centralny Port Komunikacyjny) 마스터 플랜을 승인했다. 승인된 마스터플랜은 이른바 공항설립허가약속을 신청하기 위한 조건이다. CPK는 수일내 민간항공청(ULC)에 신청할 예정이다. 마르친 호라와(Marcin Horała) 폴란드 신공항전권대표는 "2022-2060년도 복합운송허브(STH) 기본계획 승인 신청서를 폴란드 인프라부에 제출하기 전, 투자를 둘러싼 13개 자치단체의 당국과 협의를 거쳤다"며 "관련 내용을 ULC의 승인과 국방(MON) 및 기금 및 지역 정책(MFIPR)의 장관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폴란드 인프라부의 마스터 플랜 승인으로 STH 기획 단계는 완료됐다. 승인된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개발에 속도를 낸다. 폴란드 신공항 사업은 기존 관문인 바르샤바 쇼팽 공항을 대체하는 중동부 유럽 최대 규모의 공항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철도, 도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항공당국이 에어택시 조종사 관련 규정 마련에 착수했다. 미국 주요 에어택시 제조업체인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의 상용화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노르웨이 다국적 해양 그룹 '윌.윌헬름센(Wilh.Wilhelmsen Holdings ASA, 이하 윌헬름센)'의 현대글로비스 장악력이 커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윌헬름센은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를 통해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지배력을 행사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윌헬름센 계열 트레저(Treasure)는 100% 자회사인 '덴 노르스케 아메리카린제 에이에스'(Den Norske Amerikalinje AS(NAL)를 통해 현대글로비스의 지분 11%를 보유하고 있다. 지분 가치는 5억2800만 달러(약 6900억원)수준이다. 트레저의 모기업은 윌헬름센이다. 윌헬름센은 트레저의 지분 77.96%, 160만 주를 소유하고 있다. 즉, 트레저는 물론 트레저가 지분을 갖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지배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얘기다. 윌헬름센은 트레저 지분을 2016년 트레저의 상장 이전부터 7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트레저는 현대글로비스로 인한 수익 상승으로 추가 투자 의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트레저의 주요 수입원은 현대글로비스 주주로서 받는 배당금이다. 지난해 배당 소득은 1350만 달러(약 177억원)였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4위 프랑스 해운선사 'CMA CGM'이 스페인 터미널 입지를 강화하기위해 중국 해운사가 보유한 터미널 지분을 인수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덴마크 해운선사 머스크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물류 디지털화와 탈탄소화를 실현한다. 머스크 클라우드 플랫폼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사용해 클라우드 기술 접근 방식을 강화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민간 우주기업 로켓랩(Rocket Lab)이 금성 탐사선 프로젝트를 내후년으로 연기했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미국법인인 '슈퍼널'이 글로벌 메이저 에어쇼에 참가, 미래 항공우주 시장 입지 확대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글로벌 항공우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인 만큼 존재감을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슈퍼널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파리 르부제공항에서 열리는 '2023 파리 에어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슈퍼널은 이곳에서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를 이끌어갈 항공우주 기술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항공기 부품 생산 업체인 GKN 에어로스페이스(GKN Aerospace)와 카르본 에어로스페이스(Qarbon Aerospace), 이탈리아 항공우주 기업 엄브래그룹(UMBRAGROUP) 등 3개 기업과 업무협약(MOU)를 맺는다. 이번 에어쇼에서 슈퍼널을 대표해 아담 슬레피안(Adam Slepian) 최고사업책임자(CCO)가 나선다. 파트너십 체결에 이어 전문가들과 함께 AAM 시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슈퍼널 정책과 규정, 사업 개발, 투자 및 제품 전략도 소개한다. 이번 행사 대미를 장식할 '디 에어로스페이스 미디어 어워즈'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7월부터 매일 프랑크푸르트로 향한다. 여객 수요 회복에 따라 증편을 결정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7월 1일부터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여객기 2편을 추가, 주 7회 운항한다. 해당 노선엔 보잉 777-300ER(277석)을 투입한다. 현재는 주 5회(화, 목, 금, 토, 일) 운항 중이다. 운항 스케줄은 오전 11시 2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5시 40분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7시 40분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후 2시 10분 인천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여객 수요 회복에 따라 증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인기 노선 항공편 운항을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고 있다. 독일 노선 외 오세아니아와 시드니, 오클랜드, 발리, 푸켓, 세부를 포함한 아시아 노선을 추가해 승객 선택 옵션을 늘리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항공기 제조사 보잉(Boeing)이 에어택시 스타트업 위스크 에어로(Wisk Aero)의 나머지 지분을 인수하며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합작사 파트너인 키티호크(Kittyhawk)가 지난해 폐업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보인다. 보잉의 지원을 바탕으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인터넷 서비스가 중남미 시장으로 확대된다. 중남미 국가에서 잇따라 라이센스를 획득하면서 위성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이 아시아 첫 기항지였던 도쿄 노선을 없앤다. 일본 화물량 감소가 이유다. 향후 일본 화주들은 미국으로 운송하기 위해 중국·한국 환적에 의존해야 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스위스 선사 MSC와 덴마크 선사 머스크는 일본을 오가는 화물량이 감소하자 극동-미국 서부 해안 TP8 서비스에서 도쿄를 제외했다. 머스크 라인 관계자는 "TP8 서비스의 첫 번째 아시아 기항지였던 도쿄를 제거하는 것이 고객에게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만3568TEU급 머스크 에드몬톤(Maersk Edmonton)호는 현재 오클랜드에서 출항 중이며 도쿄를 제외하고 오는 12일 칭다오에서 TP8의 아시아 로테이션을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칭다오 △상하이 △닝보 △부산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칭다오에 기항하는 머스크 운영 노선이다. 도쿄 기항지 제외로 일본 화주들은 상품을 미국으로 운송하기 위해 중국이나 한국 환적에 의존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일본 화주들은 화물이 목적지에 도착하는 데 3~4일이 더 소요되고, TEU당 200~300달러를 운임을 추가 지불해야 한다. 프랑스 해운 분석기관인 알파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산토스가 SK이노베이션 E&S가 참여하는 '바로사-칼디타 해상가스전(이하 바로사 가스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바유운단 탄소 포집·저장(CCS) 프로젝트의 투자 확정 시점을 내년 하반기로 제시했다. 당초 계획보다 사업 추진 일정이 지연되며 향후 산토스의 저탄소 에너지 전환 로드맵 전체의 속도 조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완성차 기업 BMW와 중국 최대 배터리 기업 CATL이 유럽 배터리 규제에 공동 대응한다. 양사는 배터리 여권(Battery Passport)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한다. BMW는 CATL과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 현지화 전략을 펼쳐 판매량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