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의 중국 조선 제재에 한국 조선업계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현실화되고 있다. 글로벌 메이저사가 중국 조선업체에 주문하려던 고부가가치 LNG벙커링선(LNGBV)의 발주를 보류했기 때문이다. 조선업계는 미국의 제재로 중국 조선소로 갈 발주 물량이 한국 조선소로 우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카이로스 파워가 네덜란드 원자력연구원(NRG&PALLAS)과 소형 원전용 연료와 소재 시험에 협력한다. 강한 방사선을 잘 견딜 수 있는지 확인하고 미국 규제 기관에 결과를 보고한다. 원전의 안전성을 입증하며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이하 팔란티어)가 IT 인력을 60% 이상 감축했다. 팔란티어는 인공지능(AI) 플랫폼으로 인력을 대체하는데 성공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아처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이 아프리카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시장에 진출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테레스트리얼에너지(Terrestrial Energy)가 미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자금력을 강화해 '4세대 원자로'로 불리는 통합용융염원자로(IMSR)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주요 로봇 기업들이 미래 로봇 산업 청사진을 제시하며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중국의 급격한 성장세가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정부 차원의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로봇 기업 피규어 AI(Figure AI)가 자연스럽게 사람처럼 걷는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를 공개했다. 피규어 AI는 인간의 보행을 닮은 휴머노이드 개발을 위해 가상 현실 시뮬레이션에서 강화 학습을 진행했다. 피규어 AI는 휴머노이드 개발에 활용된 시뮬레이션 기술과 강화 학습 내용을 추후 양산에도 적극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우주기업 액시엄스페이스(Axiom Space)가 최대 1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성공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면 최근 자금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SK머티리얼즈가 투자한 미국 실리콘 음극재 기업 '그룹14 테크놀로지(Group14 Technologies, 이하 그룹14)'가 미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 출신의 전문 인력을 보강해 실리콘 배터리 소재 제조 역량 확장에 나선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노르웨이 스타트업 '1X 테크놀로지스(1X Technologies, 이하 1X)'와 손잡고 가정용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을 개발한다. 엔비디아와 1X는 향후 수천 시간의 데이터를 추가 학습시켜 성능을 개선하고 수백~수천 가구를 대상으로 네오 감마 실사용 테스트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기술과 1X의 로보틱스 역량을 결합,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이 마이크로모빌리티 사업부를 분사해 ALSO를 설립했다. ALSO는 작고 가벼운 전기차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엔비디아의 차세대 서버용 인공지능(AI) 가속기 'GB300' 핵심 부품인 슈퍼커패시터 공급망을 차지하려는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아시아와 북미 주요 기업들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엔비디아발(發) 호황이 다시 재현될지 주목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레드우드 머티리얼즈에 투자했다. 레드우드는 신규 투자를 기반으로 에너지 저장장치(ESS)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TSMC가 1나노미터(nm)급 초미세 공정에서 ASML의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투입하는 대신 EUV 공정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택했다. 고가 장비 투자를 피하면서도 생산 수율과 공정 안정성을 유지, 비용 효율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