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11번가가 빠른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앞세워 새해 첫 ‘월간 십일절’ 혜택을 강화한다. 별도의 월 회비나 최소 주문금액 없이 무료로 주 7일 빠른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활발한 고객 유입을 이끌어내고 있는 ‘슈팅배송’의 대표 상품들을 특가로 선보이며 고객 편의와 혜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9일 11번가에 따르면 이날부터 ‘슈팅배송’의 당일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오전 11시에서 낮 12시(정오)로 1시간 연장한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서는 오전에 주문한 ‘슈팅배송’ 상품을 당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전국 기준으로는 기존과 동일하게 자정 전 주문 시 익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1월 ‘월간 십일절’에서 슈팅배송 상품을 ‘타임딜’과 ‘시선집중’ 등 특가상품 코너에 집중 배치해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가공·신선식품, 냉장·냉동식품, 세탁·세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생활 필수품을 중심으로 슈팅배송 상품 약 2500여개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11번가는 이번 ‘월간 십일절’에서는 ‘슈팅배송’ 상품은 물론, 새해맞이·한파·겨울방학 등을 겨냥해 할인폭을 넓힌 시즌 인기 상품들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가 미국 인공지능(AI) 자율운항 솔루션 기업 '해벅AI(HavocAI)'와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 신호탄을 쐈다. 자율 무인수상함(ASV)을 공동 개발해 한화 필리조선소에서 건조하고 미 해군에 공급을 추진한다. 미국 해양무인전투체계 시장에 진입하고 차세대 군함부터 무인 함정까지 수주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인 한화디펜스USA에 따르면 한화시스템, 해벅AI와 200피트(약 60cm) 자율 무인수상함(ASV)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미국 내 조선소를 보유한 기업 중 자율운항 솔루션 기업과 손을 잡은 건 한화가 처음이다. 한화는 이번 MOU에 따라 기술 개발과 생산 계획 수립, 제안서 제출 등에 포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화 필리조선소에서 ASV를 건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미국 정부의 지원에 맞춰 양산을 추진한다. 한화오션의 군함 건조 기술과 한화시스템의 전투관리시스템(CMS) 및 플랫폼/시스템 통합 역량, 해벅AI의 자율운항 기술을 통합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폴 르윈(Paul Lwin) 해벅AI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
[더구루=오재우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전자설계자동화(EDA) 기업 케이던스(Cadence)와 손잡고 차세대 반도체 핵심 기술인 '칩렛(Chiplet)'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양사는 SF5A(5nm) 공정을 활용한 실리콘 프로토타입으로 '피지컬 AI(인공지능)'와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삼성전자·케이던스, '피지컬 AI' 칩렛 동맹 결실…5나노 실리콘 프로토타입 구축
[더구루=진유진 기자] 스페인 법원이 독일 제너럴 다이내믹스 유럽 랜드 시스템스(GDELS)가 제기한 자주포 사업 관련 심리에 착수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 대법원은 GDELS가 정부를 상대로 낸 소송을 심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차세대 자주포 사업을 둘러싼 현지 기업들의 알력 다툼으로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리면서 유력 후보였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스페인의 K9 자주포 도입 협상도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화, 스페인 자주포사업 수주 '걸림돌'….정부 자금 지원 두고 현지기업 '알력 다툼'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파예트 시의회가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패키지 공장용 부지에 이어 인근 부지의 용도 변경을 승인했다. 주거지에 가까운 부지를 사무용으로 지정해 제조시설이 들어설 수 없도록 했지만 주민들의 반발은 지속되고 있다. 올해 1분기 착공을 앞둔 SK하이닉스에 지역사회를 설득하는 과제가 남았다. 8일 웨스트 라파예트 시의회와 현지 지역 일간지 저널&쿠리어(Journal & Courier)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5일(현지시간) 회의에서 SK하이닉스의 HBM 패키징 공장 인근 부지 재조정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 안건은 SK하이닉스의 공장 인근인 부지A(Site A)의 용도를 산업용(I3)에서 사무용(OR) 용지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퍼듀연구재단(PRF)은 SK하이닉스의 투자 유치를 위해 자체 보유한 49만1693㎡ 규모 부지B(Site B)의 용도를 기존 저밀도 주거지(R1)에서 I3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했다. 용도 변경에 대한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내고자 주거지와 더 가까운 부지A는 공장이 들어올 수 없도록 OR 용지로 바꿔주겠다고 약속했었다. 시의회는 지난 5월 주거지를
[더구루=진유진 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패션·문화 브랜드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이 미국 주류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해 누적 판매량 1000만 캔을 기록한 하이볼 제품을 앞세워 경쟁이 치열한 미국 RTD(즉석 음용) 시장으로 영토 확장에 나섰다. K-팝 지식재산권(IP)가 단순 스타 마케팅을 넘어 지속 가능한 주류 브랜드로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운영사 부루구루에 따르면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최근 캘리포니아 일부 외식·주점 채널을 시작으로 미국 본토에서 공식 판매에 돌입했다. 향후 뉴욕과 뉴저지 등 동부 지역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며, 미국 내 유통은 로스앤젤레스(LA) 기반 RTD 주류 브랜드 'LA 소주'가 맡는다. 현재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는 젠 코리안 바비큐 하우스, 백정, 대도식당, 박스 BBQ, 쿼터스 BBQ, K-팀 BBQ, 카페 블루, 겔라게차 레스토랑 등에서 판매 중이다. 남부 캘리포니아 일부 세븐일레븐과 주류 소매점에서는 단품과 6캔 패키지로도 구매할 수 있다. 동부 지역에서는 뉴저지·뉴욕 소재 젠 코리안 바비큐 하우스와 뉴욕 코트 코리안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빌리 강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탄소나노튜브(CNT) 업체 '몰레큘라 레바 디자인(MRD:Molecular Rebar Design)'의 특허 무효를 주장했으나 인정되지 않았다. 앞선 소송에서 1건에 대한 무효가 확정된 가운데, 이번 판결에서는 MRD에 유리한 행정심판이 나오면서 소송 결과를 더욱 예단하기 어렵게 됐다. 8일 미국 특허심판원(PTAB)에 따르면 지난달 16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제기한 특허무효심판(IPR)에서 MRD의 특허 1건(미국 특허번호 8968924B2)에 대해 특허 유효 결정을 내렸다. 쟁점이 된 특허는 '이산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리튬이온 배터리, 그 제조 방법과 그로부터 얻은 제품(Lithium ion batteries using discrete carbon nanotubes, methods for production thereof and products obtained therefrom)'이다. 서로 엉키는 성질이 있는 CNT를 잘 떨어뜨리고 CNT 표면에 리튬이온 활물질을 직접 부착하는 기술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배터리 내부에서 효율적인 전자 전달이 가능토록 하고 기계적 안전성을
[더구루=이연춘 기자] 청호나이스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웰컴 2026’ 신년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8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정수기, 매트리스,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주요 생활가전 전반에 걸쳐 월 렌탈료 할인과 반값할인을 더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청호나이스 주요 정수기 제품 렌탈 시 월 렌탈료 최대 5000원 할인에 더해 6개월간 반값 혜택이 적용되며 매트리스 제품은 월 렌탈료 최대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복수 제품 렌탈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공기청정기를 포함해 2개 이상 제품을 렌탈할 경우, 공기청정기 렌탈료를 12개월간 반값으로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청호나이스 안마의자 ‘로망’의 경우 99만 6000원 할인이 적용돼 100만원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새해 건강관리를 위한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가전 교체를 고민하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청호나이스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포드를 제치고 순수 전기차(BEV) 판매 3위를 차지했다. 관세 부담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보조금 폐지 등 악재 속에서도 판매량 증가에 따른 성과다. 대미 관세 완화 국면에 접어든 올해 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10만3697대를 판매했다. 전년(10만396대)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포드는 2024년 11만4432대에서 지난해 8만4113대로 판매가 26.5% 줄며 4위로 내려앉았다. 현대차·기아는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미국 전기차 판매 3위를 차지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57만7000대를 판매해 1위를 유지했지만, 전년 대비 8.8% 감소했다. GM 역시 28만5291대에서 17만대로 판매량이 줄며 40.4% 감소세를 기록했다. 현대차·기아의 성과는 주요 경쟁사들이 일제히 전기차 판매 감소를 겪는 가운데, 홀로 증가세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미국 전기차 시장은 자동차 관세 부담과 전기차 캐즘 장기화에 전반적으로 녹록지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 현장을 잇따라 찾았다. 로보틱스와 차량용 인공지능(AI), AI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에너지 솔루션을 직접 점검, 그룹 핵심 사업의 기술 결합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모색했다. 7일(미국 현지시간)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과 박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CES 2026' 기간 각각 주요 전시관을 돌며 AI·로보틱스·에너지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 연계 가능성을 살폈다. 완성차·로봇·반도체·에너지로 이어지는 산업 축에서 기술 솔루션 간 접점이 확인되면서 그룹 간 협업과 생태계 확장의 실질적 단서가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 회장은 지난 6일 오전 9시36분께 G90 차량으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도착해 현대차그룹 전시관 인근에 위치한 두산 전시관을 먼저 찾았다. 약 10분간 AI 기반 소형모듈원전(SMR) 모형과 수소연료전지, 두산밥캣 중장비 등을 둘러보며 관계자 설명을 들었다. 이후 현대차그룹 전시관으로 이동한 정 회장은 물류 로봇 시스템과 '스팟 AI 키퍼’, 휴머노이
[더구루=진유진 기자] 홍콩국제공항(이하 첵랍콕공항)이 새로운 면세·리테일 매장 운영권 입찰을 띄우면서 국내 면세업계의 시선이 다시 홍콩으로 향하고 있다. 해외 공항 사업을 둘러싼 수익성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이 이번 입찰을 전략적으로 어떻게 판단할지 관심이 쏠린다. 8일 홍콩공항관리청에 따르면 첵랍콕공항은 최근 제1터미널 내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스마트 기기·선물 판매점 운영권에 대한 입찰을 공고했다. 대상은 약 1044제곱피트 규모 지상 출발 체크인 홀과 570제곱피트 규모 출국장 서쪽 홀 등 두 곳으로, 제안서 마감은 다음 달 4일이다. 이번 입찰은 전통적인 화장품·주류 중심 대형 면세점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전자기기·기념품 등 비면세 성격이 짙은 소규모 매장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첵랍콕공항 측은 프리미엄 고객 경험 강화와 리테일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 시도라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제한적인 면적과 임대료 부담을 고려할 때 사업성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앞서 첵랍콕공항은 지난해에도 장인 식품·라이프스타일·패션 중심 소형 매장 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에도 국내 면세사들이 후보군으로 거론됐지만, 높은 임대료와 제한적인 매장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과 중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들이 메모리 반도체 확보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올해 메모리 반도체 물량도 새해 시작 일주일만에 거의 완판됐다.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부족 현상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모하메드 빈 무라바크 알 마즈루이(Mohammed bin Mubarak Al Mazrouei) 아랍에미리트(UAE) 국방특임장관이 군 현대화를 발 빠르게 추진한다. 여러 건의 무기 도입 협상을 연내 완료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K방산'의 호재가 전망된다. 한국산 초음속 전투기인 KF-21 '보라매'부터 잠수함까지 협상 대상에 오르며 양국 방산 협력이 본궤도에 올랐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화가 최대주주로 있는 호주 조선·방산 업체 오스탈(Austal)의 주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방예산 확대 예고에 급등했다. 미 해군이 늘어나는 예산을 기반으로 오스탈에 새로운 군함 건조를 요청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