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필리핀군 수장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공격기 'FA-50' 12대에 대한 추가 조달 의지를 재확인했다. 협상을 순항하고 있다며 계약 체결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폴란드 철도 차량 제조사인 '네박(Newag)' 경영진과 회동했다. 현지 제조사와 끈끈한 협력을 이어가며 신공항 고속철도를 비롯해 추가 철도 사업의 수주 기회를 모색한다. 네박과 DTS24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사장은 14일 경기 의왕시 본사에서 즈비그뉴 코니첵(Zbigniew Konieczek) 최고경영자(CEO)와 요제프 미할릭(Józef Michalik) 부회장을 접견했다. 김정훈 레일솔루션 사업본부장(전무)과 이원상 레일솔루션연구소장(상무)도 배석했다. 양사는 폴란드 철도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지난 2023년 9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국제 철도 전시회 'TRAKO(Transport Kolejowy)'에서 고속철을 비롯해 철도 전반에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이듬해 9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이노트란스 2024'에서도 만났었다.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폴란드 철도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네박 측은 회동 직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 "현대로템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아 이노트란스에서 시작된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첫날 회의는
[더구루=길소연 기자] 이집트가 진행 중인 고등훈련기 도입 사업에서 프랑스 항공우주 회사인 다쏘와 파트너십을 추진하면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FA-50 경공격기 수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그동안 KAI는 이집트 고등훈련기 교체 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으나 경쟁업체의 등장으로 수출을 낙관할 수 없게 됐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 방산기업들이 'K-방산 신흥시장'인 중남미 국가 칠레에서 방산 세일즈에 나선다. 한국의 중요한 안보협력 파트너인 칠레가 항공우주·방산 등 최첨단 분야에서 미래를 열어가는 협력 동반자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영국·호주 3국 안보동맹 오커스(AUKUS)가 첨단 국방기술 협력인 '필러 2(Pillar 2)'를 통해 다양한 동맹국·파트너국과의 기술 협력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한국도 협력 대상국으로 꾸준히 거론돼 온 만큼, 관련 분야에서의 참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인도네시아명 IF-X)의 분담금을 미납한 인도네시아가 튀르키예의 5세대 전투기 '칸'(KAAN) 사업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한국에는 공동개발 분담금 1조원가량을 연체 중이면서 튀르키예의 전투기 프로그램 합류를 바라고 있어 인도네시아의 사업 협력 지속성에 의구심이 제기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의 독일 자회사 '두산렌체스'가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 하수 슬러지 처리 시설 프로젝트에서 첫 강철 구조물 설치를 완료했다. 본격적인 설비 구축에 돌입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두산렌체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벨기에 겐트 항구 인근 모노슬러지(Mono-Sludge) 열처리 설비 현장에서 주요 강철 지지 구조물 설치를 마쳤다. 이는 핵심 장비 조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프로젝트의 중대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벨기에 공공 폐수처리 기업 아쿠아핀(Aquafin)이 발주한 사업이다. 베식스(BESIX Group), 인다버(Indaver NV)와 함께 구성한 포스터(FOSTER) 컨소시엄이 건설을 맡고 있다. 두산렌체스는 지난해 11월 턴키 방식으로 설비 수주에 성공해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전 과정에 참여 중이다. <본보 2024년 11월 14일 참고 두산렌체스, 벨기에 하수 슬러지 처리 설비 '턴키' 수주> 하수 슬러지 시설은 연간 6만5000톤(t) 규모의 하수 슬러지를 처리할 수 있으며, 고정식 유동층 소각로와 다단계 배기가스 정화 시스템, 폐열 회수 장치 등을 갖춘다. 유럽
[더구루=오소영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슈아이바 3단계 해수담수화 플랜트의 시운전에 순항하고 있다. 조기에 물 펌핑을 시작했으며, 예정대로 내달 준공할 예정이다. 적기 시공 능력으로 현지 발주처의 극찬을 받으며 해수담수화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12일 사우디 수자원청(SWPC)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우디 슈아이바 3단계 담수 플랜트의 종합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예정보다 50일 일찍 물 펌핑을 시작하며 시공 능력을 입증했다. 발주처인 SWPC는 최근 링크드인을 통해 해당 소식을 전하며 "하루 최대 60만 톤(t)의 생산능력을 지닌 담수 플랜트를 통해 메카 지역에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올해 초에는 SWPC의 칼리드 알 쿠레시(Khaled Alquresh) 최고경영자(CEO)와 디벨로퍼(개발 사업자) AWCA파워의 모하마드 압둘라 아부나얀(Mohammad Abdullah Abunayyan) CEO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큰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려운 상황에도 납기를 준수하고 무재해 1100만 시간을 달성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 점에 감사를 전했었다. 두산에너빌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이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내년에 차세대 미니 전기 굴착기를 출시한다. 9시리즈 신모델 론칭으로 글로벌 톱티어 메이커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품질과 성능을 선보여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다. 11일 도로건설매거진 글로벌 하이웨이즈(GlobalHighways)에 따르면 디벨론은 2026년까지 유럽시장에서 2톤과 3톤 미니 전기 굴착기를 출시한다. 조영철 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은 "DX20ZE-7 미니 굴착기가 당사의 유일한 전기 모델이지만 내년까지 2톤, 3톤 미니 전기 굴삭기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올해 말에는 미니 전기 굴착기 DX23E-7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DX23E-7는 친환경 작업과 도시 환경에 적합한 전기 굴착기로 생산성 저하 없이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조 사장은 "각 클래스의 대표 모델을 전기화해 14톤 중형 휠 굴착기를 포함한 완전한 전기 모델 라인업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9시리즈 신모델 모델을 통해 'K-건설기계'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글로벌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HD현대인프라코어의 소형 전기굴착기는 1.7톤급 디
[더구루=오소영 기자] 'LS그룹 오너 3세'인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사장)가 이달 말 미국 현장을 누비며 미래 먹거리인 '해저케이블 사업'을 직접 챙긴다. 해저케이블 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직후 미국 최대 해양 에너지 컨퍼런스 'IPF25'에서 기조연설자로 연단에 선다. 트럼프 2기를 맞아 미국 전략 구상을 위해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그룹 내 존재감을 발휘한다. 11일 미국 해상풍력 비영리단체 오션네트워크에 따르면 구 대표는 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버지니아 비치에서 열리는 'IPF25'에서 개막식 기조연설을 한다. '공급망의 미국화(Americanizing the Supply Chain)'를 주제로 미국 해저케이블 신공장 건설 현황과 사업 청사진을 발표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제조업 부흥 정책에 맞춰 규제 완화와 세금 감면 등 기회 요인을 어떻게 활용하며, 미국 내 공급망을 구축할 것인지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다. IPF25는 미국 해양 에너지의 최신 기술과 정책, 시장 동향 등을 공유하는 연례 행사다. 내달 1일까지 열리며 오션네트워크가 주최한다. 올해 행사는 미국 도미니언 에너지, 유럽 최대 에너지 기업 RWE가 호스트
[더구루=홍성일 기자] 필리핀 공군이 FA-50 전투기 추락사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필리핀 공군은 이번 추락사고가 FA-50의 기체결함이 아닌 지형과 기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사고였다고 결론내렸다. 이번 조사결과로 필리핀 공군의 FA-50 추가 도입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삼성물산이 페루 진출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12년 헬기 사고 이후 13년 만에 현지 진출 추진이 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9일(현지시간) 인력 채용 공고를 내고 관리자급 직원과 마케팅 전문가 모집을 시작했다. 특히 마케팅 직원은 10년 이상 연차로 라틴아메리카 인프라 사업 마케팅 전략 개발, 시장 조사 분석 등을 맡게 된다. 페루는 풍부한 자원과 안정적인 외환 보유액를 바탕으로 중남미 내에서 비교적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어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페루 투자청(ProInversión)이 한국에서 인프라 사업 투자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당시 행사에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가해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페루는 내년까지 약 20조원에 달하는 민관합작(PPP)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부문은 △도로 인프라 △항만 △수자원 △교육 △보건 △농업·관개 등이다. 이미 구체적인 성과도 나오고 있다. 현대건설이 참여한 민관협력 컨소시엄 ‘팀코리아’는 지난 2019년 친체로 공항 프로젝트의 사업총괄관리(PMO) 사업을 수주했다. 프로젝트 총 사업 규모는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크리티컬 메탈스(Critical Metals)가 탄브리즈 희토류 생산량의 잔여 판매 계약을 1분기 안으로 마무리한다. 중국 희토류 의존도에서 벗어나려는 강력한 수요 덕분에 이미 예상 생산량 중 75%는 판매를 확정지었다. 미국 정부의 투자에 대해서도 보조금 승인을 전제로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이탈리아의 수술로봇 기업 MMI(Medical Microinstruments Inc.)의 연조직 절개용 장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했다. MMI는 임상과정에서 '세계 최초'로 전과정 로봇보조 미세 수술을 성공시키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