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Layer 1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Klaytn)의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설립된 클레이튼 재단 (이하 재단)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 (CoinMarketCap)이 운영하는 웹 3.0 프로젝트 지원 프로그램 ‘코인마켓캡 랩스 (CMC Labs)’의 공식 파트너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동시에, 코인마켓캡은 재단이 신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Ignite On Klaytn 프로그램 (이하 IOK 프로그램)’에 파트너사로 참여해 국내외 클레이튼 우수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11월 8일, ‘웹 3.0 스타트업 촉진자’로서 역할하기 위해 출시된 CMC Labs 프로그램은 내년 11월까지 한 해 동안만 진행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통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CMC Labs 프로그램은 선별된 우수 프로젝트에 기술과 비즈니스 커리큘럼 및 멘토링, 코인마켓캡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에 문서, 비디오, 인포그래픽, 에어드롭 등을 통한 인지도 제고, AMA 등 온라인 커뮤니티 소통, 잠재적 투자유치 촉진, 코인마켓캡과의 직접 소통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재단은
[더구루=홍성일 기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 회복 움직임에 백만장자가 무더기로 탄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암호화폐 시장에 역사적 강세장이 나오는 거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18일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비트인포차트'에 따르면 11월 16일 기준 100만 달러 이상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월렛의 수가 8만2146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0만 달러 이상 지갑은 6697개였다. 100만 달러 이상 지갑의 수는 2023년 1월 초 2만4403개보다 5만7500여개가 늘어났으며 증가율은 235%에 달했다. 1000만 달러 이상 지갑도 3823개에 불과했지만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렇게 100만 달러 이상 지갑이 급증한 것은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의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1년 내내 3만 달러를 넘지 못하다 최근 3만7000달러를 넘어섰다. 암호화폐 시장에 자금이 몰리는 것은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 ETF의 승인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막고 있던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재판에서 패배하면서 최대 12개의 비트코인 ETF가 승인될 것이라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토큰증권(STO) 기반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사 바이셀스탠다드가 한국의 독창적인 투자상품을 해외에 소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3'(이하 SFF)에서 싱가포르의 STO 플랫폼 'IX스왑'과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의 유니크한 투자 상품을 발굴, 이를 아시아 지역 조각투자 투자자들에게 유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한국의 우량한 기초자산, K-콘텐츠 등 아시아 국가 MZ세대들에게 매력적으로 소구할 수 있는 조각투자 상품을 발굴, 피스를 통해 토큰증권화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피스의 토큰증권은 IX스왑 플랫폼을 거쳐 싱가포르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인근 동남아 국가 투자자들에게 유통·공급된다. 한국의 우수한 조각투자 자산들이 해외에서 더 큰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위한 사업 재편 승인을 받고, 선박금융 기반의 토큰증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측은 IX스왑과
[더구루=홍성일 기자] 홍콩의 카드게임 전문 제작사 보야 인터랙티브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대거 매수할 계획을 밝혔다. 홍콩증권거래소(Hong Kong Exchanges and Clearing Limited, HKEX)에 13일(현지시간) 등록된 서류에 따르면 보야 인터랙티브는 향후 12개월동안 1억 달러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암호화폐 자산을 인수하기로 했다. 보야 인터랙티브는 지난 8월 10일 암호화폐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보야 인터랙티브는 암호화폐 자산 보유가 웹3 분야 사업 개발에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보야 인터랙티브는 계획에 따라 11월 30일 또는 그 이전까지 주주들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통해 암호화폐 자산 인수 위임을 요청한다. 보야 인터랙티브는 우선 약 4500만 달러 정도를 투입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매수하고 1000만 달러 가량을 투입해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인 USDT와 USD를 취득할 예정이다. 보야 인터랙티브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의 허가를 받은 해시키 거새로에서 암호화폐 자산을 인수한다. 보야 인터랙티브 측은 "암호화폐 인수가 장기적인 사업 개발 전략 및 자산 배분 전략에 부합한다"며 "향후 웹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개발사 테더(Tether)가 비트코인 채굴 부문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테더는 자체 채굴 역량도 확보해 시장을 키워간다는 목표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비트파이넥스 CTO는 16일(현지시간) 보도된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테더가 향후 6개월간 비트코인 채굴 부문에 5억 달러(약 6480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CTO는 오는 12월부터 테더의 CEO를 맡는다. 파올로 아르도이노에 따르면 테더는 우루과이, 파라과이, 엘살바도르에 채굴 시설을 건설하고 컴퓨팅 파워를 비트코인 채굴 네트워크의 1% 수준으로 늘린다. 새로운 채굴장은 40에서 70MW의 채굴 역량을 갖추게 된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CTO는 테더의 직접 채굴 역량은 올해 연말까지 120MW와 늘어나며 2025년 말까지 최대 450MW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대 300MW 규모의 시설도 고려하고 있으며 전기 요금이 변동될 때 이동할 수 있는 컨테이너 안에 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블룸버그에 "우리에게 채굴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우고 성장해야하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가 나흘여 앞으로 다가온 아르헨티나의 비트코인 지지자 모임이 암호화폐 시장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에 나서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친 비트코인 지지자로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자유전진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있어 더욱 관심받고 있다. 비트코인 관련 NGO 단체인 '비트코인 아르헨티나' 히카르도 미후라 회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암호화폐 시장을 규제하는 새로운 법적틀을 제안했다. 히카르도 미후라 회장은 탈중앙화를 유지하면서도 대중의 신뢰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암호화폐를 규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블록체인 유통 과정에서는 나타나는 수많은 부정 행위자와 프로젝트를 보고만 있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제안된 법안은 우선 암호화폐 플랫폼 제공업체의 분류를 나눴다. 우선 큰 틀에서 탈중앙화 거래소(DEX)인지 중앙화거래소(CEX)인지를 분류했다. CEX의 경우 자유롭게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지만 회사의 문제로 고객이 피해를 입는다면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 암호화폐 관련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법원은 우선 해당 플랫폼이 DEX인지 CEX인지를 구분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암호화폐 전도사로 알려진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의장이 수 주간 이어진 암호화폐 랠리에 자산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 의장과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수 주간 이어진 비트코인 강세로 12억 달러(약 1조5870억원)에 달하는 미실현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클 세일러 의장과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가치는 58억 달러(약 7조6690억원)를 넘어섰다. 마이클 세일러 의장이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1월 1일(현지시간) 기준 15만84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코인을 취득하는데 투입한 비용은 46억 달러다. 마이클 세일러 의장은 대표적인 비트코인 지지자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마이클 세일러 의장은 향후 비트코인의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 의장은 무엇보다 비트코인의 수요가 급증하지만 함께 공급도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점을 뽑았다. 현재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줄어들 것은 확정적인 상황이다. 2024년 4월 비트코인 반감기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약 4년을 주기로
[더구루=홍성환 기자] 암호화폐 선물거래소 백트(Bakkt)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네오핀 글로벌 씨디파이(CeDeFi) 프로토콜 네오핀은 국내 최대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팔라(Pala)와 글로벌 블록체인 공략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팔라와 네오핀 지갑의 연동을 통한 상호 윈-윈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팔라는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와 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가 합작해 설립한 조인트 벤처다. 지난해 4월 누적거래액 300억원 돌파 이후 현재 국내 1위 NFT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클레이튼, 이더리움, 폴리곤 등 다양한 체인 지원을 비롯해 NFT 민팅(디지털자산의 NFT 발행), 2차 거래, 런치패드(LaunchPad) 등 NFT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네오핀은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를 기반으로 고객확인제도(KYC)와 자금세탁방지(AML) 등 씨파이(CeFi, 중앙화 금융)의 장점을 더한 씨디파이(CeDeFi) 서비스다. 신뢰와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디파이 상품 외 NFT 지갑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NFT 공략 강화를 선포한 이후 네오핀 지갑 내에서 클레이튼, 폴리곤 등 멀티체인의 'KIP-17', 'ERC-721', ‘EI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미국의 블록체인 가상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게임 스튜디오에 투자했다. 히허 몬스터 트럭스(Yee-Haw Monster Trucks)는 8일(현지시간) 시드투자라운드를 통해 330만 달러(약 44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1kx가 주도했으며 해시드, 시마캐피탈, 매치박스DAO, 레디플레이어DAO 등이 참여했다. 히허 몬스터 트럭스는 2021년부터 '더 시타델(The Citadel)'를 구축하고 있던 6명의 팀원이 2023년 설립했다. 히허 몬스터 트럭스는 기존 게임과 다르게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히허 몬스터 트럭스가 개발하고 있는 더 시타델은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으로 모든 게임 상태, 자산, 로직 등이 호스팅된다. 이에 더 시타델 유저들은 제작자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를 건설, 소유, 통치할 수 있다. 더 시타델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구축되고 있다. 히허 몬스터 트럭스는 더 시타델을 통해 MMO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게임 세계에 대한 블록체인 기술의 진정한 잠재력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히허 몬스터 트럭스는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더 시타델의 공개 플레이
◇라이브러리컴퍼니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연극 '작은 아씨들'의 NFT를 출시했다. 발매를 앞둔 2종의 NFT는 A 패키지, B 패키지로 구성해 특별한 오프라인 이벤트와 다양한 실물 리워드를 만나볼 수 있다. A 패키지 "작은 아씨들 : 마치 가의 이야기"는 연극 '작은 아씨들' R석 초대권(1매), NFT 특별영상, 무대 위 배우들과의 사진촬영, 전캐스트 폴라로이드와 친필 사인이 담긴 프로그램북, MD 2종 구성으로 공연은 물론 NFT 구매자만을 위한 이벤트와 MD로 구성해 선착순 60명 한정으로 판매된다. 이어 B 패키지 "작은 아씨들 : 서문을 열다"는 연극 '작은 아씨들' 오프라인 행사 : 북콘서트 초대권(1매), NFT 특별영상, 배우들의 크리스마스 컨셉사진, 연극 '작은 아씨들' 50% 할인권으로 이미지, 영상은 물론 유일무이한 오프라인 행사 참석과 MD를 소장할 수 있도록 구성해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지난 5월 라이브러리컴퍼니는 뮤지컬 '빠리빵집' 스페셜 NFT를 출시 단 1분 만에 완판시키며 공연 시장에서의 NFT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후 뮤지컬 '셜록홈즈 : 앤더슨가의 비밀'의 NFT도 성공적으
[더구루=홍성일 기자] 암호하폐 전도사로 알려진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의장이 비트코인이 수요 증가 등의 원인으로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마이클 세일러 의장은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와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이 향후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며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마이클 세일러 의장이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1월 1일(현지시간) 기준 15만84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 의장은 대표적인 비트코인 지지자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 의장은 무엇보다 비트코인의 수요가 급증하지만 함께 공급도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점을 뽑았다. 현재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줄어들 것은 확정적인 상황이다. 2024년 4월 비트코인 반감기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약 4년을 주기로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비트코인이 일정 수량이 유통되면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도록 설계돼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되면 시장에 공급되는 비트코인의 양도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현재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월 평균 10억달러의 비트코인을 유통하고 있는데 이것이 5억달러로 줄어드
[더구루=길소연 기자] 폭스바겐 그룹이 전기차(EV) 시장의 새로운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전기차 가치 사슬의 핵심인 스페인 배터리 셀 제조 설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폭스바겐은 독일 잘츠기터(Salzgitter) 공장을 시작으로 스페인 발렌시아(Valencia), 캐나다 세인트 토마스(St. Thomas) 등에 기가팩토리를 구축, 표준화된 프로세스·장비·워크플로우를 적용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이 세계 최초로 거점 간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에어택시 상용화가 속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