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엑스박스의 보급형 콘솔인 시리즈 S가 2025년 최고 기대작인 락스타게임즈의 오픈월드 게임 'GTA 6'의 그래픽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 전문 분석매체 디지털파운드리는 GTA 6의 첫번째 예고영상을 보고 엑스박스 시리즈S에서 GTA 6가 동적 해상도(Dynamic Resolution) 720p 이하로 실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해상도는 낮지만 시각적 특성은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파운드리는 플레이스테이션5나 엑스박스 시리즈 X에서는 GTA 6가 1440p 해상도, 30프레임 이상으로 플레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 파운드리 분석에 따르면 결국 엑스박스 시리즈 S를 보유한 게임 이용자들은 GTA 6를 원활하게 구현하려면 텍스처나 메모리를 타협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즉 GTA 6가 가지고 있는 제 성능을 모두 경험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엑스박스 시리즈 S는 시리즈 X에 비해 전반적으로 한 단계 낮은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중앙처리장치(CPU)도 클럭이 0.2GHz가 낮으며 그래픽처리장치(GPU)도 0.3GHz가 낮다. 또한 메모
[더구루=홍성일 기자] 클래식 퍼즐게임 테트리스(Tetris) 출시 40주년 기념 신작이 출시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닌텐도와 디지털 이클립스는 테트리스 출시 40년을 기념해 테트리스 포에버(Tetris Forever)를 출시하기로 했다. 테트리스 포에버는 닌텐도 스위치에서 4분기께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테트리스는 지난 1985년 구 소련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알렉세이 파지노프가 개발한 퍼즐게임이다. 테트리스는 빈 화면에 정사각형 4개가 결합된 7개 블록을 끼워맞춰 1줄을 채우게 되면 블록이 사라지면서 점수를 올리는 간단한 형태의 게임이다. 테트리스는 이후 65개 이상 플랫폼에서 출시되며 가장 많은 플랫폼에서 출시된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테트리스의 판매 기록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13년 전인 2011년 12월까지 총 2억2000만 장이 판매됐었다. 이번에 출시될 테트리스 포에버에는 게임 스타일을 이동할 수 있는 타임워프라는 새로운 기능이 포함된다. 또한 테트리스의 역사를 알 수 있는 1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 영상도 포함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이 가치 보존 월드 신서버 '엘모아덴'을 오픈했다. 엘모아덴은 재화의 가치 보존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픈하는 신규 서버다. 엔씨는 지난 21일 출시한 가치 보존 월드 '에덴'이 인기를 끌면서 이용자들에 쾌적한 플레이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일한 콘텐츠로 엘모아덴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엘모아덴은 에덴 서버와 동일하게 △프로모션 제작 삭제 △클래스 체인지 무료 △클래스 및 아가시온 변경 시 게임 재화로 변경 △천장 시스템 추가 △정령각인 100% 확률로 고정 등 이용자의 재화 가치 보존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한했다. 에덴과 엘모아덴 서버는 기존 서버와 통합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엔씨는 신서버 오픈을 기념해 '엘모아덴의 기사단 후발대' 보상을 지원하며,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엘모아덴에서 플레이를 시작한 모든 이용자는 우편을 통해 '에덴의 봉인된 영웅 스킬북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시즌 패스 미션 달성을 통해 얻는 '에덴의 스킬북 해금 열쇠'로 상자를 열면 영웅 스킬북을 획득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신서버 에덴의 사전예약 쿠폰이나, 후발대 쿠폰은 엘모아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프트뱅크 산하 통신 브랜드가 라인야후의 게임, 브랜드를 통한 일본 내 홍보에 나선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NHN의 일본 자회사 NHN 플레이아트가 디완고와 함께 개발한 모바일 배틀게임 '#컴파스 전투 섭리 분석 시스템'이 대규모 리바이벌 컬래버레이션(이하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NHN플레이아트는 26일부터 진격의 거인 리바이벌 컬래버 이벤트를 시작했다. 진격의 거인 컬래버 이벤트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과거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캘래버 이벤트를 다시 한 번 더 진행하는 복각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컬래버 당시 등장했던 영웅이 다시 등장한다. 진격의 거인 컬래버가 마무리되면 29일부터는 아틀리에 라이자2의 이벤트가 시작, 31일까지 진행된다. 내달 1일부터 3일까지는 길티기어 Xrd REV 2, 4일부터 6일까지는 살육의 천사, 7일부터 9일까지는 니어오토마타의 컬래버 복각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컴파스 전투 섭리 분석 시스템은 NHN과 디완고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개발은 디완고, 퍼블리싱은 NHN 플레이아트가 맡았다. 지난 2016년 12월 출시됐으며 다양한 세계관 속 영웅들이 등장하며 포탈키라는 거점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게임이다. 액션, 전략, 카드게임 요소를 결합했으며 3분간의 짧은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비소프트가 인텔과 신작 액션게임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Assassin's Creed Shadows)' 흥행을 위해 손잡았다. 실적 악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유비소프트와 인텔이 신작 콘텐츠를 앞세워 반전을 모색한다.
◇넷마블 넷마블이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최강의 헌터를 가리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24일부터 내달 30일 오전 9시까지 전국 2800개 PC방에서 예선전이 진행된다. 챔피언십에는 본인 명의의 계정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선전 상위 32명의 참가자는 총 3라운드로 경기가 진행되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10월 5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대회 총 상금은 1000만 원이며 에이수스(ASUS) ROG ALLY X, LG 울트라기어 OLED 게이밍 모니터, COLORFUL 커스텀 지포스 RTX 40 그래픽카드 등 각종 경품이 제공된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개최를 기념해 예선 참여가 가능한 PC방에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PC방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1시간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에게 PC방 마일리지와 함께 마정석 2500개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함께 카카오엔터테인먼트·디앤씨미디어와 함께하는 이벤트 및 경
[더구루=홍성일 기자] 위메이드커넥트의 힐링 모바일 게임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이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앞세워 일본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21일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이 일본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2일 현재는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은 지난 2016년 출시돼 6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어비스리움'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세 번째 오리지날 IP 시리즈다. 지난 6월 19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어비스리움은 힐링게임의 원조로 평가받는다. 어비스리움은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수조를 꾸미고 감상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500종이 넘는 물고기와 식물, 200종의 장식물이 등장해 다양한 육성의 재미를 주고 있다.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이 출시 2달여가 지나서 일본 앱스토어 무료게임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19일 진행된 '침몰한 왕국의 비밀' 에피소드 업데이트가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대 신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다양한 장식물과 물고기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일본 앱스토어 무료게임 1위를 기념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더구루=홍성일 기자] 포트나이트가 iOS와 안드로이드 생태계로 복귀한 가운데 에픽게임즈의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한 번 공개적으로 애플에 대한 불만을 들어냈다. 포트나이트의 복귀에도 에픽게임즈와 애플과의 관계 개선은 힘들어보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네시아 1위 게임회사 '아가테(Agate International)'가 한국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가테는 한국에 이어 일본 시장까지 진출, 사업 확장을 가속한다.
◇넷마블 넷마블이 수집형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SSR+ 동료 '[은둔자] 가람(이하, 가람)'을 업데이트했다. SSR+는 게임 내 캐릭터를 구분하는 등급 중 최고 등급이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서는 SSR+ 밑으로 SSR, SR, R 등급 등으로 캐릭터를 분류하며 등급이 높아질수록 더욱 강해지지만 육성에 그만큼 더 많은 자원을 소모한다. 가람은 청 속성 서포터로, 버프 싸움에 특화된 원거리 서포터 캐릭터로 등장한다. 원작에서 가람은 죽음의 층에 기거하는 잊혀진 자하드 공주다. 쌍둥이 언니인 유람과 함께 자하드에게 선택받아 자하드 공주로서 각각 쪽빛 칠월과 푸른 팔월을 하사받았으나, 모종의 이유로 미쳐버린 언니를 처단하고 무기를 가지고 사라졌던 인물이다. 우렉 마지노의 짝사랑 상대라는 소문이 있다. 가람과 함께 SSR 동료 '[자하드의 공주] 아낙'도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의 아낙 캐릭터는 원작 초반의 모습이라면 이번 아낙은 랭커가 된 후의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아낙은 적 속성 탱커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에게 무적기, 보호막을 주는 탱커로 제작됐다. 넷마블은 가람 출시를 기념해 스토리 이벤트 '두근두근 영혼
[더구루=홍성일 기자] NHN 모바일 수집형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우파루 오딧세이'가 일본에 초기 흥행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NHN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규 이용자를 빠르게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우파루 오딧세이는 8일 출시 첫 날 일본 앱스토어 무료게임 톱3에 랭크됐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현재 앱스토어 무료게임 15위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은 애플 아이폰 점유율이 50%가 넘는 나라다. 이에 앱스토어 무료게임 톱3에 랭크된 것은 장기 서비스를 위한 초기 흥행 기반을 다진 것으로 평가된다. NHN은 추가로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매일 로그인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글로벌 릴리즈 기념 10일 푸쉬 응원 이벤트', 우팔 소환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식 엑스(구 트위터)를 팔로우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마존 기프트권을 증정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된 우파루 오딧세이는 모바일 턴제 커맨드 역할수행게임(RPG)로 2013년 출시돼 전세계 1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우파루 마운틴의 후속작이다. 우파루를 소환하고 마을을 건설하는 등 원작의 시스템을 살렸으며 전투 시스템도 추가해 좋은 평가를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바이오젠(Biogen)'과 일본 '에자이(Eisai)'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카네맙(상품명 레켐비)'이 호주에서 공식 승인됐다. 최근 미국 FDA 승인에 이어 호주에서 추가 허가를 받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레카네맙의 상업적 확장세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동시에 이 약의 제제는 레카네맙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25년 최고의 발명품'으로도 꼽히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태양광 전기차 스타트업 앱테라 모터스(Aptera Motors)가 증시에 상장한다. 자본력을 강화해 태양광 전기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