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용지 덜 쓰고 직원들은 텀블러 사용하는 등 오피스 공간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와 환경부는 지난해 재활용 폐기물 관리종합대책의 자발적 협약을 맺고 매장 내 플라스틱 컵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기업들도 동참을 하면서 오피스 공간 내 가장 손쉽게 줄일 수 있는 일회용 컵, 일회용 생수병 등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컵 또는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는 친환경 경영에 대한 경영진들의 높은 관심에서 시작됐다. JTI 코리아는 최근 10년 만에 본사를 종로타워로 이전 했으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친환경 근무환경’ 조성이었다. JTI코리아는 이전기념으로 전 직원들에게 개인 컵을 지급하였고, 사무실에는 일회용품(종이컵, 플라스틱, 생수병)을 최소화 하고 업무 시 복사용지 덜 쓰는 등 지속 가능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또한 사무실을 비롯해 모든 행사장 및 전시장, 서비스센터에서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중단하고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이 외에 신세계백화점 역시 외부 손님 응대를 위한 일정량의 종이컵과 플라스틱 생수병을 제외하고 직원들에게 개인 텀블러를 지급했다. 그리
삼호가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의 분양을 알리며 주택전시관을 오픈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248번지에 들어서는 부평역 어반루체는 지하 2층~지상 26층, 6개 동, 전용면적 59㎡, 총 375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6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툭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 IC 및 국철 1호선과 인천 1호선의 환승역인 부평역과 가까워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송도~부평~용산~남양주 마석까지 총 13개 역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서울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된다. 총 3개 노선이 지나게 되는 부평역은 복합환승센터로의 개발을 추진 중에 있어 환승체계의 개편은 물론 쇼핑 및 문화시설의 확충도 기대된다. 역세권을 위시한 교통환경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역과 가까운 만큼 출퇴근이나 통학이 편리하며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생활 편의시설의 확충이 빠르기 때문이다. 향후 시세 차익이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처로도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청약시장을 살펴보면 역세권 단지의 선전이 두드러진다. 지난 8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서 분양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는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저금리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꾸준한 임대 수익을 도모하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을지로가 1차 완판을 마치고 2차 도시형생활주택 및 회사보유분 오피스텔 분양을 예고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는 지하 3층, 지상 15층, 총271실의 단지 규모를 갖췄다. 내부 구성은 오피스텔 114실, 도시형 생활주택 157세대로 조성된다. 주거 트렌드에 맞춘 21.12㎡ 이하 전용면적이 257실로 전체의 94.8%를 차지한다. 전용면적은 전체 14가지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서울 사대문 안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는 세운 4구역 재개발지역을 품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곳이다. 다양한 최적화된 교통편도 주목할만하다.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는 서울 중구 오장동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 1~6호선과 7개 환승역이 가까워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젊은층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희소가치 높은 원룸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소형 평형의 평면 특화 설계와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한 가운데 신발장, 전기쿡탑, 드럼세탁
정부의 부동산 규제 여파로 지방 중소도시가 투자처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아파트 가격 상승이 두드러지는 강원도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각종 규제로 수도권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비교적 규제가 덜한 지방 중소도시로 투자자들의 시선이 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이다. 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강원도 지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189만5000원에서 192만2000원으로 한달 새 1.42%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3.3㎡당 499만4000원에서 454만2000원으로 9% 넘게 떨어졌다. 강원도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은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각종 호재가 풍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원도 춘천 지역은 경춘선 및 ITX 청춘열차를 비롯해 경춘고속도로 등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현재 춘천에서 분양 중인 '춘천 우두지구 이지더원'(EG the 1)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라인건설이 춘천시 우두택지개발지구 B3·4블록에 조성하는 우두지구 이지더원은 지하 1층~지상 26층, 아파트 16동, 총 131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중 이번 분양 물량은 아파트
부동산 규제 강화와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상품인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도시의 신규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부통산 업계에 따르면 신도시는 일시에 대규모 인구가 유입되고, 생활 제반 인프라의 확충이 시급한만큼 상업시설이 각광받는다. 다른 상가에 비해 월등한 경쟁력을 갖춘 것이다. 여기에 수요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고객들의 상가 내 체류시간이 긴 항아리 상권이 형성되기 때문에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상가는 권리금이 없기 때문에 기존 상가보다 투자 부담감도 현저히 낮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어 옆세권 신도시라 불리는 향동지구에 신규 상가가 분양을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향동 봄 프라자’가 그 주인공이다.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에 총85실로 구성된 향동 봄 프라자는 향동지구 상업지의 최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향동지구 내 9000여세대의 2만3000여명의 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이유다. 특히 스타벅스와 올리브영이 향동 봄 프라자에 입점을 진행 중이어서 상가 전체의 가치가 동반 상승될 전망이다.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생활밀착형 업종, 신도시에 꼭 필요한 의료시설과 교육시설,
파주 가구단지 라오메뜨 가구가 'DMC에코자이'와 '지축역 센트럴푸르지오'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최대 70%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은 정통 이태리 스타일 ‘세라믹식탁 세트'와 ‘리클라이너 소파’ 등 프리미엄 가구 구매를 희망했지만, 비싼 가격에 구매를 하지 못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품질과 디자인 모두 우수한 라오메뜨 가구를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호평 된다. 디자인이 세련되고 고급스러워 주방의 품격을 더해주는 세라믹식탁 세트는 라오메뜨 가구의 스테디셀러다. 시트와 같은 PU소재로 식탁 다리를 감쌌으며 멋스러운 스틸 다리도 장점이다. 세부적인 디자인에 신경 쓴 제품으로, 세련된 주방 가구 구매를 원하는 가구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다. 해당 제품은 4인용 식탁과 의자 4개로 구성돼있다. 이벤트 기간 매장을 방문해 세라믹식탁 세트를 구매하면 ‘골드 펩타이드 캐비어 앰플(100ml)’ 또는 ‘아쿠아텍스 쿠션’ 중 원하는 아이템 1가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라오메뜨 가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구매하면, 유명 포털 쇼핑 사이트와 같은 합리적 가격에 구입
민간주택분양가 상한제로 시작된 신규 공급 부족에 대한 두려움과 지속되는 금리 인하로 시장의 유동자금이 전국 부동산에 몰려들고 있다. 서울 집값은 20여 주간 상승 중이며, 지방 투자자들의 눈길과 발길이 광역도시를 비롯해 수요보다 공급량이 많아 우수한 입지에도 저평가를 받고 있는 신도시 및 중소도시 아파트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는 경주에서도 나타났다. 경주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문의 전화가 급증한 상황으로, 입지가 좋고 가격 혜택까지 기대되는 아파트는 한 번에 여러 채를 매입하는 투자자도 나온다"고 말했다. 최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 경우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소유할 수 있고, 우수한 단지 내 시설을 갖췄다. 장점이 다양해 현재 회사 특별보유분 판매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경주 최대 규모인 총 1671세대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약 1억원 내외의 실입주금으로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해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주거 편의가 우수하며, 혜택을 다양하게 마련한 것도 인기를 더하는 요인이다. 사용자의 취향 및 라이프스타일
일명 뺑소니라 불리는 도주치상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에게 구조조취를 하지 않고 사고 장소를 이탈하거나 사고 후 신고하지 않고 연락처를 제공하지 않아 가해자를 특정할 수 없는 경우 성립된다. 현행 도로교통법에서는 사고 후 미조치 혐의가 인정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만일 사고 피해자가 상해에 이르렀다면 특가법이 적용되며 1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피해자가 사망했다면 벌금형 없이 곧바로 5년 이상의 징역형 또는 무기징역이 선고될 수 있다. 이러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과 관련, 법무법인 지원피앤피의 승소사례는 아래와 같다. 초행길을 주행하던 피고인 A씨는 좌회전 전용차로에서 그대로 직진한 과실로 인해 직진 및 좌회전 차로인 제2차로를 따라 좌회전을 진행하던 승용차의 옆 부분을 들이 받은 후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아니한 채 도주했다고 기소되었다. 법무법인 지원피앤피의 형사전문대응팀은 △A씨가 사고발생사실을 알았음은 충분히 인정하지만 가벼운 접촉사고의 발생사실만으로 상대 차량의 운전자에 대한 구호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했다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 용인 타운하우스가 화제다. 아름다운 주변 자연경관과 쾌적한 생활 여건을 자랑하는 ‘용인 로얄카운티 타운하우스’로 우수한 설계와 정주 여건을 갖춘 동시에 즉시 입주가 가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용인 로얄카운티 타운하우스는 총 41세대의 아담한 규모로 조성됐다. 대지면적 1만3744㎡에 지하 1층~지상 3층, 3단지로 구성됐다. 88평형의 A타입 16세대, 112평형 B타입 9세대, 104평형 C타입 16세대 등 총 3가지 타입의 주거 공간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단독주택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음악과 운동 등을 소음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취미실’을 B타입과 C타입에 마련했다. 소음으로부터 자유로운 공간으로, 글쓰기나 미술 작업 등 집중력이 필요한 취미 생활을 영위하기 좋다. 단지 가까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들어서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할 수 있다. 5~10분 거리에는 이마트,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자리해 생활 편의 해결이 용이하다. 2020년에는 이케아도 입점할 예정이다. 청명IC와 수원, 신갈 IC가 가까워 서울 및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출퇴근
사무기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캐논코리아가 신규 카트리지 등 다양한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A4 흑백 고속레이저 프린터 LBP32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 LBP320 시리즈는 LBP323x, LBP324x, LBP325x로 구성된 모델로 캐논의 독자적인 '온 디맨드' 정착 방식을 채용해 대기 시간 없이 A4 기준 분당 43매의 고속 출력과 섬세한 그래픽이나 작은 문자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2400dpi 상당의 고해상도가 특징이다. 용지 적재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기본 650매의 급지 용량에 옵션 카세트 3단을 더하면 최대 2300매의 대용량 급지 적재가 가능하다. 거기에 3가지 타입의 카트리지를 운영해 유지 비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복잡해진 업무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해 업무 생산성을 높였다. 구매 및 문의는 가까운 캐논 공식 파트너에서 가능하다. 최세환 캐논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새롭게 선보인 A4 흑백 고속레이저 프린터 LBP320 시리즈는 고속출력, 고해상도, 사용 편의성까지 고려한 오피스 파트너 제품"이라고 말했다.
자안그룹이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COSMOPROF ASIA HONG KONG 2019)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안그룹이 지난해 론칭한 남성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젠틀카모'와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하이드로겐 코스메틱'이 홍콩 코스모프로프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였다. 올해 24회를 맞은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박람회이자 세계 3대 뷰티박람회로, 전 세계의 우수한 뷰티 브랜드들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다. 올해는 50여개 국에서 30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8만7000여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찾았다. 젠틀카모의 올인원 로션 4종은 독특하고 세련된 용기 디자인으로 해외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확실히 남성 제품임을 알 수 있는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고급 향수병을 연상시킨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하이드로겐 코스메틱의 마스크팩 3종은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웨어 브랜드 '하이드로겐' 브랜드 파워에 힘입어 특히 유럽과 일본 고객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3종 가운데 콜라겐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가장 인기였다. 현재 미국, 중국, 유럽의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에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첨단시스템은 물론 입주민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세대 내 에어샤워 시스템도 계획돼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2~3인가구가 살기에 충분한 주거형으로 지어지며, 각종 옵션과 빌트인 설계로 공간활용도 역시 높일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이스라엘 남부 브엘세바(beersheba)에 위치한 연구개발(R&D) 센터를 확장한다. 엔비디아는 해당 센터를 이스라엘 남부 지역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글로벌 담배 기업 JTI(Japan Tobacco International)가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 오라(Ploom AURA)'를 루마니아에 정식 출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37억 유로(한화 약 5조 4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가열담배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