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도시 상가가 뜬다…'향동 봄 프라자' 주목

 

[더구루=오승연 기자] 부동산 규제 강화와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상품인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도시의 신규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부통산 업계에 따르면 신도시는 일시에 대규모 인구가 유입되고, 생활 제반 인프라의 확충이 시급한만큼 상업시설이 각광받는다. 다른 상가에 비해 월등한 경쟁력을 갖춘 것이다.

 

여기에 수요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고객들의 상가 내 체류시간이 긴 항아리 상권이 형성되기 때문에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상가는 권리금이 없기 때문에 기존 상가보다 투자 부담감도 현저히 낮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어 옆세권 신도시라 불리는 향동지구에 신규 상가가 분양을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향동 봄 프라자’가 그 주인공이다.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에 총85실로 구성된 향동 봄 프라자는 향동지구 상업지의 최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향동지구 내 9000여세대의 2만3000여명의 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이유다.

 

특히 스타벅스와 올리브영이 향동 봄 프라자에 입점을 진행 중이어서 상가 전체의 가치가 동반 상승될 전망이다.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생활밀착형 업종, 신도시에 꼭 필요한 의료시설과 교육시설, 놀이시설까지 갖춰고 있다.

 

향동 봄 프라자는 향동지구의 개발호재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리상으로 서울과 가깝지만 교통편이 다소 불편한 향동지구에 일산과 서울을 잇는 고양선(가칭)이 예정됐는데, 향동 봄 프라자가 가까워 역세권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역세권 상가는 고정수요는 물론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고, 대부분의 도시 개발사업이 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향동 봄 프라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높은 가치를 지니게 된다"고 말했다.

 

향동 봄 프라자의 분양홍보관은 3호선 원흥역 1번 출구 바로 앞(원흥동 62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사전 연락 후 방문하면 예약제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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