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국방 정책 전문가 김주형 안보경영연구원장이 캐나다 싱크탱크 기고를 통해 한국이 차세대 초계 잠수함 사업(CPSP) 사업의 파트너로 선정되면, 캐나다 광범위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안정적인 잠수함 생산 역량을 토대로 납기 리스크를 낮추고 개조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조선 강국인 한국의 생태계와 통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도·태평양과 북극 지역에서 캐나다의 입지를 한층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카타르 정부가 한국산 지대공 유도미사일 '천궁-Ⅱ' 확보를 모색하고 있다. 이란의 주변국가에 대한 에너지 인프라 피격을 계기로 자체 방공망 강화에 나서면서 물밑 협상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이라크, 아프리카에 이어 카타르까지 도입 움직임을 보이며 중동에서 한국산 방공체계의 추가 수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의 자회사 큐에너지가 프랑스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사의 지분을 인수했다. 유럽 재생에너지 기업들과 협력하고 270㎿ 규모 해상풍력 발전소 개발을 추진한다. 2032년 가동에 돌입해 친환경 전력을 제공하고 프랑스에서 해상풍력 사업을 확장한다. 큐에너지는 17일(현지시간) 엘리시오 프랑스(Elicio France), 베이와 프랑스(BayWa r.e. France)로부터 부유식 해상풍력 합작사인 페나벨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큐에너지와 페나벨 모두 투자 규모와 인수 지분을 공식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다. 다만 현지에서는 기존 엘리시오 프랑스와 베이와 프랑스가 절반씩 보유하던 지분이 큐에너지의 참여로 3사가 각각 약 33%씩 나눠 갖는 구조로 바뀐 것으로 보고 있다. 페나벨은 프랑스 브리타뉴에 270㎿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2024년 5월 프랑스 정부로부터 사업을 수주한 이후 환경영향평가(EIA) 절차를 진행해왔다. 2028년까지 주요 기자재 공급사를 선정하고 최종투자결정(FID)을 거쳐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2032년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해 30년간 운영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가 페루 차세대 잠수함 사업에서 독일 기업과 협력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페루 해군이 기존에 독일산 잠수함을 운용해온 만큼, 차세대 잠수함에도 독일산 부품이 채택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그간 해외 잠수함 사업에서 경쟁한 한국과 독일이 페루 사업에 손잡을지 주목된다. 18일 독일 방산 전문지 ES&T 등 외신에 따르면 HD현대는 페루 차세대 잠수함 개발 과정에서 독일 기업과의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 소나와 전투체계, 추진계통 등 핵심 장비를 독일 업체로부터 공급받는 방안이 거론된다. 페루는 오랜 기간 독일과 잠수함 사업에 협력해왔다. 1970년대 독일로부터 이슬레이급(Type 209) 잠수함 6척을 도입해 현재까지 운용 중이다. 기존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차세대 잠수함 사업에서도 '페루-한국-독일'의 3자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페루가 도입을 추진 중인 차세대 잠수함은 1500톤(t)급으로, 길이 약 65m, 승조원 25명 규모로 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심 300m 이상의 심해 작전에 적합하도록 설계되며, 리튬이온 배터리 또는 공기불요추진체계(AIP)를 적용해 장기간 잠항 능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또한 '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홀딩스와 중국 중타이 크라이오제닉 테크놀로지(이하 중타이)가 고순도 희귀가스 공장 건설에 순항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준공해 생산에 돌입하며 첨단 산업 수요에 대응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수급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진 희귀가스의 자립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선전증권소 투자자 소통 플랫폼(深交所互动易)에 따르면 중타이그룹(中泰股份)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포스코와의 희귀가스 사업 현황에 대한 투자자 질문에 "현재 건설 단계에 있으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와 중타이는 지난 2024년 8월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을 설립했다. 포스코와 중타이 각각 75.1%, 24.9%의 지분으로 출범했으며, 그해 11월 광양시 동호안 부지에 고순도 희귀가스 합작공장을 착공했다. 연산 13만 Nm3(노멀입방미터)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중타이는 작년 9월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에 원료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었다. 연내 5000만 위안(약 107억원) 상당의 제품을 반도체 산업에 공급한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본보 2025년 9월 16일 참고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 해운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글로벌 선사·선급 등 해운 전문가들과 모여 탈탄소 규제에 대응할 친환경 솔루션을 모색한다. 선박 전동화와 디지털화 기술을 공유하고 차세대 친환경 해운 전략을 제시한다. 17일 포르테스 미디어그룹에 따르면 강가형 HD현대 유럽R&D센터 책임연구원은 18~1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그린 마린 트랜스포트(Green Marine Transport) 2026'에 연사로 참가한다. 그린 마린 트래스포트는 지속가능한 해운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자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다. 올해는 국제해양기구(IMO)의 2050년 넷제로 목표와 유럽의 퓨어EU 마린타임(FuelEU Maritime) 규제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친환경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퀴노르와 쉘, 로이드선급, 뷰로베리타스(BV) 등 주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 책임연구원은 19일 '대체 연료를 넘어서: 넷제로 해운을 향한 통합 기술 경로(Beyond Alternative Fuels: Integrated Technology Pathways toward
[더구루=오소영 기자] 살라 솔리만 곰블라트(Salah Soliman Gomblat) 이집트 군수부 장관이 한화 K9 자주포 생산시설을 찾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단과 회동한 지 보름 만이다. 생산 현황을 살피고 현지 부품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HMM이 HD현대에 소형 컨테이너선 10척을 발주했다. HD현대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2030년 130척 확보를 목표로 한 로드맵에 따라 선대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소형 선박을 투입해 원양·근해 항로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고 수익성 제고를 꾀한다. 17일 노르웨이 해운전문지 '트레이드윈즈(Trade Winds)'에 따르면 HMM이 HD현대에 28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을 발주한 선사로 확인됐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전날 총 8237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선박은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건조되며, 2028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계약 상대는 아시아 기반 선사로만 알려졌었다. HMM은 작년 10월 황하이조선소과 컨테이너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3000TEU와 1800TEU급 컨테이너선 각각 7척과 5척을 주문하며 2028~2029년 인도받기로 했다. 11월에는 1만3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에 각각 8척과 4척씩 나눠 맡겼고, HD현대삼호와 HJ중공업로부터 바이오메탄올 연료 컨테이너선 총 8척도 확보했다. 특히
[더구루=오소영 기자]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자 델핀(Delfin)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을 지원한다. 현지 수출입은행의 금융 지원을 통해 델핀 사업을 가속화하고 세계 최대 LNG 공급국으로 지위를 굳힌다. 델핀 사업에 참여하는 삼성중공업의 '최대 12조원 규모'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수주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미국 내무부는 16일(현지시간)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 장관회의'에서 560억 달러(약 84조원) 규모의 에너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미국과 한국 일본, 호주 등 인도·태평양 지역 17개국 정부와 기업인들이 모여 에너지 안보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지난 14~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미국은 이번 회의에서 LNG, 원자력, 암모니아 등 다양한 에너지원과 관련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 계획을 공개했다. 여기에 미국 수출입은행의 델핀 프로젝트 금융 지원도 포함됐다. 수출입은행은 약 14억 달러(약 2조 원) 규모로 델핀 사업에 대해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상세 조건서(Detailed Term Sheet)를 공유했다. 해당 문서에는 본계약에 반영될 주요 내용과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로부터 30억 달러(약 4조4700억원) 규모 그린 암모니아를 공급받는다. 약 15년의 장기 계약을 통해 그린 수소·암모니아 분야 트레이딩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신성장동력인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육성하며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동참한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는 16일(현지시간)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30억 달러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기간은 2029년 회계연도 하반기(2028년 10월 1일~)부터 15년간이다. 이번 계약은 저탄소 연료 채택을 확대하려는 글로벌 흐름 속에 이뤄졌으며, 전 세계 친환경 암모니아 구매 계약 중 역대 최대로 꼽힌다. 통신으로 시작된 삼성과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파트너십이 친환경 에너지로 넓어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앞서 삼성은 2012년 인도 최대 통신사인 릴라이언스 지오와 4G 네트워크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2년 12월에는 5G 무선 접속망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6G 사업에도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릴라이언스와의 파트너십을 각별히 챙겨왔다. 2024년 7월 뭄바이에서 열린 무케시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항만청 수장이 리튬이온 배터리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완벽한 화재 진압 방법이 없다며 글로벌 공급망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다. 미국과 이란의 긴장으로 해상 물류의 혼란이 커지면서 항만 화재 대응 역량도 더욱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LG그룹이 미국 싱크탱크와 워싱턴 D.C.에서 첫 공개 포럼을 개최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 화두인 전력 수급을 핵심 의제로 다룬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의 북미 대관 조직인 LG워싱턴사무소 수장이 연사로 참여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에 따른 전력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당할 방안에 대해 통찰력을 공유한다. 16일 한미 관계 전문인 미국 싱크탱크 KEI에 따르면 오는 2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지리적 경쟁 시대의 에너지 안보(Energy Security in the Age of Geopolitical Competition)'를 주제로 공개 포럼을 연다. 이번 행사는 KEI가 주최하고 LG워싱턴사무소에서 후원한다. 이혁재 LG에너지솔루션 북미 지역 총괄(부사장)과 스콧 스나이더(Scott Snyder) KEI 최고경영자(CEO), 폴 J. 사운더스(Paul J. Saunders) 국가이익센터(CNI) 회장, 바네사 시아라(Vanessa Sciarra) 미국 청정전력협회(American Clean Power) 무역 및 경쟁부문 부회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또한 조 헤이긴 전 백악관 부비서실장 출신으로 LG워싱턴사
[더구루=홍성일 기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애플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팀 쿡 CEO는 임직원들에게 '미래를 준비하자'는 메시지도 보냈다. 애플은 전 세계에서 유명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개최하며 창립 50주년을 대대적으로 기념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이 중국 전기 자동차 진입을 원천 차단한다. 중국 자동차의 미국 유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해 판매는 물론 합작 투자 가능성까지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