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캐피탈 솔루션 '세대교체', 재무통 신임 사장 선임

웰스파고·GE캐피탈 거친 '금융 전문가' 등판
글로벌 딜러 금융 혁신 가속화

 

[더구루=김예지 기자] 두산밥캣의 글로벌 금융 전략을 이끌어온 두산밥캣 캐피털 솔루션(DBCS)이 세대교체를 단행한다. 20여 년간 밥캣의 금융 혁신을 주도하며 딜러 네트워크 성장을 견인했던 조지 마시아(George Macia) 사장이 물러나고, 금융 전문가인 채드 요시나카(Chad Yoshinaka)가 바통을 이어받아 '포스트 마시아' 시대를 연다.

 

27일 두산밥캣에 따르면, 자회사인 두산밥캣 캐피털 솔루션(DBCS)은 조지 마시아 사장의 은퇴를 공식화하고 후임으로 채드 요시나카를 신임 사장에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그간 준비해온 리더십 승계 계획에 따른 것으로, 양측은 최근 몇 달간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긴밀히 협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DBCS는 두산밥캣의 캡티브 금융(Captive Finance, 전담 금융) 계열사다. 고객과 딜러를 대상으로 △리스 △할부 구매 △저금리 금융 지원 등 맞춤형 자금 솔루션을 제공하는 핵심 조직이다.

 

이번에 퇴임하는 마시아 사장은 지난 2003년 입사 후 지난 2020년부터 DBCS를 이끌며 △고정 월 투자 계획 △수익 연동 지불 방식 등 혁신적인 금융 모델을 도입해 밥캣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은 "마시아 사장의 헌신적인 리더십이 밥캣의 비즈니스 생태계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마시아의 뒤를 잇는 요시나카 신임 사장은 웰스파고(Wells Fargo), GE 캐피탈 등 글로벌 주요 금융사를 거친 베테랑이다. 특히 과거 웰스파고 재직 당시 두산밥캣 관련 금융 프로그램을 담당하며 딜러들의 니즈와 현장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인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요시나카 사장이 급변하는 글로벌 금리 환경 속에서 보다 유연하고 고도화된 금융 솔루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시나카 사장은 "조지 마시아가 구축한 탄탄한 기반 위에 딜러와 고객을 위한 가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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