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美 CEO '누텔라 페이스트리 홍보대사' 나서 눈길

CEO 출연 '먹방' 콘텐츠…현지화 마케팅 강화
SNS·팝컬처 결합 전략…글로벌 인지도 확대↑

[더구루=진유진 기자] 대런 팁튼(Darren Tipton) 파리바게뜨 북미 법인(PBNA) CEO가 글로벌 유명 초콜릿 헤이즐넛 스프레드 브랜드 '누텔라(Nutella)'와의 협업 제품 홍보 전면에 나서며 현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순 제품 출시를 넘어 'CEO 브랜딩'과 SNS 콘텐츠를 결합한 전략으로, 현지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26일 파리바게뜨 북미에 따르면 공식 SNS 채널에 대런 팁튼 CEO가 누텔라를 활용한 신메뉴 페이스트리를 직접 시식하는 ‘테이스트 테스트(Taste Test)’ 영상을 공개했다. 팁튼 CEO는 영상에서 파리바게뜨 특유의 바삭한 페이스트리와 누텔라의 달콤한 풍미가 어우러진 신제품의 완성도를 높게 평가하며, 직접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했다.
 

최근 미국 외식·베이커리 시장에서는 SNS를 기반으로 한 인간적인 접근이 강화되는 추세다. 이번 콘텐츠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경영진이 브랜드 스토리텔링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짧은 영상 중심의 '먹방' 콘텐츠가 브랜드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CEO가 직접 등장한 방식은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효과를 낸다는 분석이다.

 

파리바게뜨는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조나스 브라더스의 데뷔 20주년 투어와 연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 젊은 소비층 공략에 나선 바 있다. 공연 티켓 증정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고, 팝컬처와 결합한 마케팅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나스 브라더스는 2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층을 확보한 대표 팝 밴드다.

 

이 같은 행보는 미국 시장에서 후발주자인 파리바게뜨가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기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읽힌다. 제품 경쟁력에 더해 콘텐츠, 유명인 협업, 경영진 참여 등을 결합하며 브랜드 경험을 한층 확장하는 방식이다.

 

파리바게뜨는 앞으로도 미주 지역 매장 확대와 함께 현지화 제품 개발, 디지털 마케팅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 라인업과 콘텐츠 전략을 결합, 북미 시장 내 입지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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